박명수, 클라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 김태진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코너 '모발모발 퀴즈쇼'에는 고정 게스트 김태진이 함께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에 "전민기 부부 SBS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나온 것 봤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진은 "방송 못봤고 기사를 보고 전해들었다"고 했다. "부럽냐"는 돌직구에는 "속에서 천불이 난다. 부럽다"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길이 있다"라고 하자, 김태진은 "그 부부가 에피소드도 많고 매력이 많다. 저도 꼭 (방송)챙겨보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하기도.
박명수의 "그렇게 부부가 잘 만나야 TV도 나오는 거다. 제수씨는 그런 거 안 좋아하지 않냐"는 물음에, 김태진은 "승무원 일할 때 불편함이 있어서 다신 안 하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음악 맞추기 퀴즈에서 김영철 이름이 나오자 "김영철 싫어한다. 기사 내주셔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으며, 랜섬웨어 스미싱 등 사이버 범죄 수법 이야기가 나오자 "일반 유저들은 잘 모른다. 그래서 주변에 똑똑한 사람 둬야 한다. (피해를 입었다면)경찰에 도움 받으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방송 말미 나온 퀴즈의 답은 바로 바라클라바였다. 바라클라바는 연이어 클라라 보고싶다. 클라라가 내 뮤비 나와줬었는데, 머리와 목, 귀를 덮고 얼굴 전체 또는 얼굴의 일부만 내놓는 형태의 모자이다.
박명수는 문자로 정답을 받으며 "네잎클로버, 클라라 등 안된다. 클라라 보고싶다. 클라라가 내 뮤비 나와줬었는데"라고 그리운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3년 클라라는 박명수의 'You're My Girl MV에 출연한 바 있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