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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여인네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

핵사이다발언 |2024.12.26 23:41
조회 164 |추천 2

어느 한 여인네에 대한 이야기이다.
(얘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정말 확실하다는 걸 알려줍니다.)

어느 한 여자애가 사고를 쳤는데 아무래도 이 여자가 사고칠 애는 아니리고 생각듭니다. 그 정도의 확신이 너무 강해서 얘는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9월~11월에 난리를 부리고 정신병원 앞에까지 갔다왔는데 그래도 끄떡도 안합니다. 심지어 정신과약을 올려도 끄덕도 안합니다.

그 여자가 내한테 보여준 모습은 이런 모습이 전혀 아닙니다. 너무 확신에 차서 끝임없는 고통이 와도 아예 의심조차 안합니다.

그런데 그 확신은 맞더라구요. 원래 그러면 욕이라도 해야 정상인데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그러나 청장 딸은 "바로 맞다." 하고 조카게 욕을 합니다.

이게 잘살고 못 살고의 기준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본 것입니다.

원래 이 정도로 하면 그냥 인생비관하고 복수하는데...

혹시 제가 조현병 취급당할 때 그렇게 여자를 고를려고 노력했다고 안 하던기요? 다 사실을 말하는데 어째 조현병자 취급을 하죠?

다음에 오시면 그 부모에게 고개를 숙입니다.

아마. 여자 중에서 진짜 얘를 이 정도로 믿었던 애가 있을 겁니다. 그게 진실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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