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각방쓴지 25년
시댁이 결혼할때 집사라고 보태준거 5000
남편 대기업다니다 제 승진기회지켜준다고 육아휴직하더니 그냥 가끔 정치 유튜브로 수익내는거랑
알바같은거 가끔하고 집안일만함…
지금생각해보면 대기업도 그냥 계약직같단 생각이 듦..
처음에 시댁에서 집해준거때문에 경제권을 처음부터 남편이 맡았는데
현재 모은돈이 없대요
제가 연봉도 20년전에 5000이 넘었고… 그동안 번돈에 코로나때 부업으로 하던 사업이 대박나서 10억넘게 벌었는데 그동안 빚갚아서 돈이 없대요 무직인지 오래돼서 대출은 다 제 이름인데…
솔직히 애도 25살됐고 애도 제애지만 학교다닐때도 일진에 공부는 담쌓고 4수했는데 점수가 더 떨어졌어요
애가 그냥 인간적이거나 도덕적으로만보면 부끄럽지만 너무 덜됐어요
어느날은 사촌이랑 사업하겠다고 줄 유산 먼저주면 돈된다고 통화하는데 저를 돈으로만 보는 것같아
집에가면 숨막히고 사고친거 뒤치닥거리하는 것도 지치고
남편이 골프채산거보면 자긴 취미도 없냐는데 한숨나왔는데
저한테 시댁에 돈빼돌린거 걸려서 제주 발령핑계로 3년째 별거중인데 통장내역은 절대안보여주고
아직도 내통장자기꺼처럼쓰면서 돈이 없대요
너도 일좀하라니까 니 승진때문에 내가 양보한건데 이제와서 어디가서 일하냐고 노발대발…
이혼하자니까 남자생겼냐고 이혼 못해준대요
이 상황에서 다른 남자 만나면 불륜인가요?
대체 이혼을 안해주는데 변호사는 명확한 이혼사유가 각방밖에 없다는데
자기가 노력한다고 계속 그래서 계속 시간 가지라고 화해권고하고…
이혼은 죽어도 못한다고
오히려 제가 집에 신경안쓰고 유기했기때문에 유책이래요
이래도 유책 저래도 유책이면 그냥 다른 남자 만나면안되나요?
나이 50인데 허무하네요
죽기전에 여자로 살다 죽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