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이슈로 저도 글을 쓰게 될 지는 몰랐는데 서로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가 글을 올립니다.저희 부부 는 왠만해서는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무던한 사이의 부부인데요.오늘 아무 생각 없이 던진 서로의 말에 이상하게 말싸움이 붙어 여쭙니다.
한 쪽 편을 들게 될까 싶어 남녀 구분 없이 A,B로 서술하겠습니다.
A : (뭔가 이것저것 수다떨다가) 트와이스 옛날에 왜 남자처럼 머리 한 애 있잖아. 걔는 요즘 뭐해?
B : 트와이스에 남자처럼 머리한 애가 있어?
A : (Fx)엠버처럼 머리한 애! 엠버 따라한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B : 엥? 트와이스에 엠버같은 스타일을 한 애가 있어? 기억이 안나는데.
A : ??? 봐바 얘 있잖아. (초창기 TT,쯤 17년도 무비 틀어주며 정연을 가르킴)
B : ??? 얘는 잠깐 이 때 커트한거고, 엠버스타일은 아니지 않아? 엠버는 약간 남자에 가까운 스타일을 했었잖아.
A : 얘도 그렇잖아. 머리 짧고.
B : 나는 엠버같은 느낌이 없는데?
이러면서 다툼 아닌 다툼이 시작되었는데 정말 별것 아니지만 입장 차가 생각보다 큽니다;;
A : 가장 많은사람이 트와이스에 관심이 있던 전성기에 남자같은 머리스타일, 엠버같은 스타일을 했고 그때만 트와를 본 입장에서는 엠버 머리라고 했다. 다들 엠버스타일의 트와이스 멤버라고 하면 정연을 생각할거다.
B : 엠버는 보이쉬에 가까운 남성느낌이라고 생각해서 정연이 안떠올랐다. 정연은 고준희처럼 머리만 짧지 여성스러운 커트이다. 너의 입장에서는 비슷하다고 보일 수 있으나 나는 커트는 보이쉬한 커트와 여성스러운 커트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A :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자. 엠버스타일 트와 멤버 라고 하면 바로 정연이 떠오른다.
라고 다투는 과정이 있었어요.그 과정에서 서로 좀 자기 입장만 말하다 보니이 중 한명이 "너 우기는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고 말해 다른 사람이 그 말에 열받아서 "뭐? 버르장머리? ㅅㅂ, ㅁㅊㅅㄲ"이라는 욕설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유치한 주제인 거 아는데요ㅠㅠ 저희 입장에서는 좀 중요합니다.남녀 비슷하게 답변이 왔음 좋겠네요. 저도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