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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친척동생이라 생각하고 댓글 주실 수 있나요

쓰니 |2024.12.29 05:52
조회 17,400 |추천 5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직업을 선택하는 데 고민이 많아서 제 부모님 나잇대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서 글 씁니다
이런 분야에 근무하시는 분도 좋고 아니여도 좋고 편하게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 거주, 수도권 3년제 졸
고향에서 중소기업 1년 근무 후 퇴사
퇴사 사유 적은급무(세전 170) 직장내 이간질
우울증으로 치료 및 허송세월 2년

제가 힘들어했던 걸 아시니까 너무 감사하게도 부모님은 크게 압박 안 하시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전 하고 싶은 게 없네요


공무원
친척들이나 주변에 공무원이 많아서 부모님께서도 몇번 말하셨습니다
적은 연봉으로 인해 퇴사한 경험이 있는데 또 같은 문제가 생길까 걱정입니다
연차 쌓이면 지방에서는 먹고살만 하다고 하는데 제가 경험해 본 일이 아니라 막연하기만 하네요
그리고 사실 제가 합격할 수 있을까 겁이 많이 나네요
수능 국영수 333 평범한 머리입니다



간호사
동창, 친구들 중에 간호사가 많아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가게 되면 부모님이 학비는 일정부분 도움을 주신다고 합니다
여자 혼자 지방에서 산다고 생각했을 때 급여가 적지 않고 이직이 자유로워보여서요
제가 블로그나 기타 다른 부업을 했던 적이 있는데 법적으로 겸직이 가능한 점도 마음이 움직입니다
대신 3교대를 하니까 나이 들어서까지 2-30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어느 길을 택해도 쉽지 않을테고 제 전력을 다해야 하는걸 압니다 결정을 하고나면 정말 후회없이 달려야겠죠
그래서 부모님이나 평소 제 주변 사람이 아닌 다른 어른들의 의견이 듣고 싶었어요
추천수5
반대수34
베플가가멜|2024.12.30 17:46
직장내 이간질 싫어서 퇴사한 사람이 간호사를 어떻게 버틸려고
베플ㅇㅇ|2024.12.30 21:19
퇴사사유가 낮은연봉, 이간질 때문이면서 낮은연봉의 대표인 공무원과 태움문화 끝판왕인 간호사에 도전한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ㄴㄱㅇ|2024.12.30 19:08
저기요..,공무원이 하고 싶다면 할 수 있는건가요? 시험 붙는게 그렇게 쉬운줄 아시는건지요... 당황스럽다...
베플oo|2024.12.29 21:02
20대후반인데….뭘 하고 싶으세요? 남들이 추천하는거 말고 쓰님 자신이 원하는게 모에요? 돈이에요? 안정된 직장이에요? 아님 암것도 안하고 빈둥빈둥 놀고 싶으세요? 본인이 살아갈 인생인데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자신이 잘하고 또 잘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먼저 찾으세요.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먼저 자신부터 파악을 하세요. 남들이 아무리 추천하고 잘나가는 직업이라도 본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쓸데없어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그냥 저냥 웬만큼 돈벌고 행복한척 살지 말고 정말 웃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물어보고 그 길로 가세요! 그래야 돈도 따라오고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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