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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라디오’ 최일구 “제주항공 참사…두 손 모아 명복 빈다”

쓰니 |2024.12.30 14:26
조회 45 |추천 0

 최일구. 사진| tbs 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일구 앵커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는 오프닝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언급했다.

최일구는 “(지난 29일) 모든 채널에서 사고 소식을 전하고 있더라”면서 “(처음 봤을 때) 사망자가 47명이었다. 그래서 ‘부상자가 꽤 되겠구나’ 했었는데 상황이 그게 아니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허리케인 라디오’ 제작진과 저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은 분들께 두 손 모아 명복을 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997년 괌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괌 KAL기 추락사고 이후 최악의 항공기 사고가 났다”며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일구는 “29일 오전 9시 3분쯤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제주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한 뒤 착륙 유도 안전시설과 충돌해 폭발하고 대형 화제가 일어났다. 승객이 175명, 승무원 6명. 181명이 타고 있었다. 국토부 발표를 보면 관제탑에서 사고 여객기 착륙 직전인 오전 8시 57분쯤 조류충돌, 새떼 출연에 주의하란 신호를 보내고 불과 2분 뒤 기장이 메이데이 요청을 했다고 한다. 사고 여객기가 착륙 예정이던 1번 활주로에서 복행해 19번 방향으로 착륙 시도했는데 랜딩되는 바람에 9시3분께 (다시) 동체 착륙하다가. 충돌했다. 랜딩 기어가 있어야 제동된다는건데 왜 작동 안했는지 사고 조사가 필요하다”고 당시 사고 정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꼬리부분 제외하곤 모두 불에 탔다. 뉴스 화면을 보더라도 (기체) 꼬리 부분만 있고 나머진 형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181명가운데 두 명을 제외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승무원이 ‘비행기 꼬리 쪽 한쪽 엔진서 연기난 뒤 폭발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국내 발생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낳았다”며 “깊은 슬픔과 애도를 다시 한번 표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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