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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제주항공 참사 애도에 유튜브도 스톱..‘짠한형’→‘워크맨’ 업로드 연기

쓰니 |2024.12.30 17:26
조회 27 |추천 0

 

신동엽, 장성규, 진, 쯔양/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애도 분위기 속에서 연예계도 연말연시 활동을 멈추고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을 맡은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 측은 지난 29일 “12.30(월) 내일 예정되었던 ‘짠한형’은 쉬어간다”고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알렸다. 이어 “참담한 시간을 잠시나마 깊은 애도로 함께하고자 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도 같은 날 애도글과 함께 업로드 일정 연기 공지를 올렸다. 쯔양은 “오늘 오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분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으셨고, 유가족분들은 큰 슬픔에 빠지셨다. 저 역시 그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오늘 예정되었던 영상 업로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애도를 표했다.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 햇님은 “12월에 너무 크나큰 사고로 인해 마음이 무겁다. 지금도 뉴스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생방송 휴방을 알렸다. 또한 30일 추가 공지를 통해서도 “오늘부터 할 예정이었던 생방은 국가 애도의 날 이후인 1월 5일 일요일에 돌아오도록 하겠다.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에게 마음 깊이 추모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은 지난 29일 올리기로 돼 있던 필리핀 여행 영상 업로드를 연기했다. 그는 “평소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는 저라 더더욱 처참한 심정을 표현할 길이 없다.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고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바라겠다”고 추모에 동참했다.

방송인 장성규와 엔믹스 해원이 출연 중인 채널 ‘워크맨’ 측은 30일 “금주 예정되어 있는 ‘워크맨, 워크돌’은 잠시 쉬어가고자 한다.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잠시나마 깊은 애도로 함께하고자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알렸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은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있는 콘텐츠 ‘달려라 석진’ 업로드를 쉬어가기로 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항공기 참사의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금주 업로드 예정이었던 ‘달려라 석진’ EP.16 를 포함하여 일부 콘텐츠 공개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같은날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체착륙을 시도, 공항 시설물과 충돌하면서 기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175명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승무원 2명만이 구조됐다.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방송계도 연말 시상식을 취소하고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며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김지혜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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