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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측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 측은 30일 "제주항공 2216편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적인 애도에 동참하고자 황동혁 감독, 배우 이정재, 박규영의 인터뷰는 엠바고를 안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엠바고는 일정한 시간까지 보도를 금지하는 것.
이는 29일 일어난 참사로 인해 정부가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여파다. 기존대로라면 내년 1월 2일에는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의 인터뷰가 예정돼있으며, 3일에는 박규영의 인터뷰가 예정돼있었다. 하지만 '오징어게임2' 측 역시 진심으로 애도에 참여하는 의사를 밝히며 엠바고를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29일,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181명을 태우고 태국 방콕을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제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 1월 4일가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고, 방송사들은 일제히 연말 시상식과 예능 포로그램을 취소, 결방하고, 공연계 역시 콘서트, 공연 등을 연기하며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물이다.
최신애 기자(spo_ent@spo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