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사고가 제주항공 탓이냐, 무안공항 탓이냐로
논쟁이 많은것 같아.
국가적 재난에 고인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의 위로가
최우선이고, 이런말 하는게 적절한가 싶음.
하지만 너무 여기저기서 싸우고 있어서 글을 씀.
1. 말기암 암환자가 투병을 하다가 폐렴으로 죽으면?
이건 암으로 죽은거임. 실제로 암투병을 하지만, 마지막에
환자가 죽는 원인은 패혈증, 폐렴 등인 경우가 많음.
하지만 이것은 암때문에 죽은거임. 누구도 "폐렴으로 죽었다"
라고 하지 않음.
2. 감기 환자가 폐렴으로 죽으면?
이건 폐렴으로 죽은거임. 누구도 "감기로 죽었다"라고 하지
않음.
사소한 질병으로 막을 수 있던 것을 폐렴으로 키운것이고
폐렴이 궁극적인 '결말(죽음)'을 초래한것임
여기에는 반론이 없음. 의사를 끌고 와도 반론 못함.
이 비유 이해 가? 적절한 상위권 문해력이 있으면
이해할거라 믿음.
여기엔 "무엇이 그 죽음을 궁극적으로 이끌었느냐?"와,
"어떤 사건이 그 최종 결과를 만들어낸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됐느냐?"의 관점이 담겨 있음.
1. 새떼? 그럴수 있음. 감기같은 거임. 걸려도 살수 있음.
2. 기어 이상? 심각하지만, 심한 독감같은 거임.
물론 여기서도 왜 그랬는지 물어야 함.
그러나 이게 죽음을 의미하는 치명적인 병은 아님.
쎈 독감 같은 거임. 걸려도 살 수 있는.
3. 둔덕?.....독감 걸렸는데 폐렴이 온거임. 둔덕때문에
이 파국이 온거임. 결정적으로 죽음을 이끈 요인.
결국 둔덕때문에 일어난 사고고, 제주항공? 다 부수적인
이유임.
그러면....
이 비유에서, "말기암 환자가 폐렴으로 죽은 것은
뭐에 해당되느냐?"라고 물을 수 있겠지?
수능시험 답안지로 물어볼수도 있을듯. 공부 잘하면
답을 맞출수 있을거임.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이 그자체로 치명적인 파국,
- 즉 전원 사망- 으로 이어질 궁극적인 원인인 경우"
가 해당 비유에 적합한 예시임.
즉,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 사건은, 궁극적으로 하나만 꼽자면, 무안공항 책임임
반박시 니말이 틀리고, 지능의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