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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이상한 불안증세 있으신분...?

이상한 불안증 때문에 이젠 생활이 힘들어 집니다.

해외에 살아서 병원 가기도 한국보다 어렵고.. 해서 우선 저와 같은 증세 있으신 분들 있는지 글 올려봐요.

제가 겪는 대부분의 불안증은 신체와 연관되 있어요. 제가 컨트롤을 하지 못하는 상황? 일때 심장이 빨리뛰고 이세상에 나만 있는거 같으면서 안절부절 못해요. 이러다 심장마비와서 죽을거 같고 그래요... 예를 들어 제일 어이 없는건

1. 코 막히는거 (두 구멍으로 숨이 안쉬어지니 불안)
2. 렌즈 끼고 눈이 뻑뻑해질때 (이건 해결방한이 있어요 안경 가지고 다니는거. 깜빡이라도 할시엔 인공눈물 다 필요 없고 그냥 패닉어택)
3. 치과 마취 느낌 (예전엔 안그랬는데.. 마취하면 감각 없어지는게 꼭 내 컨트롤 벗어나는거 같아 불안증 옴)
4. 가끔은 교정하고 이 안쪽으로 붙혀논 남은 철사도 혀로 만져지면 답답해 패닉
5. 손목이 며칠 뻐근해지면 패닉 ㅠㅠㅠ

그외에도 비행기 타는거 (답답한데 내릴수 없으니 또 패닉), 자동세차장 (이젠 사용 못함), 놀이기구, 등등...

그외에 더 어이 없는것들이 있는데 이게 갑자기 찾아오는거라 참... 생활에 있어 너무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대부분의 이유가 제 신체에 관한거구요, 보통 정상이 아닌거 같다 생각할때 불안이 스물스물 옵니다 (ex. 코 막히는거 이게 제일 무서움).

임신 했을때도 자주 와서... 아이가 태동으로 쓰윽 배 훑을때도 전 불안증세로 고생 했어요...경이로운 순간인데 말이죠 ㅠㅠㅠ.

이제 늙어가면서 아픈 곳은 더 많아지고 할텐데... 하루하루 불안증세가 심해져서 고민 입니다. 최근에 방광염으로 고생을 했는데 아픈것보다 내 컨트롤 밖으로 소변 못 누는거 때문에 불안증이 여러번 겪느라 고생 했어요.

안경 놓고 와서 반 넘게 온 거리를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제가 ㅁㅊ것 같고 언제 이리 ㅂㅅ이 되었나 싶습니다.

저처럼 비슷한 증세 계신 분 있으신가요? 병원엘 가도 약 의지하면서 살기는 싫은데... 이겨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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