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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참

쓰니 |2025.01.02 23:31
조회 23,491 |추천 91

삶이 참 왜 이런지 모르어요 좀 행복해지고 싶어서 애썼는데 불행은 왜 한번에 덮쳐 오는건가요. 이런 물음 던져봤자 푸념밖에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억울해서 계속 묻고싶어지네요 계속 참고 또 참다가 내 힘듦을 풀 수 있는 곳이 여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웃긴게 누가 슬퍼지면 씻는게 좋다해서 씻고 왔더니 새로운 불행이 덮쳐서 또 울고 이 힘듦도 지나갈 것을 알면서 잠깐 힘든게 너무 싫어서 발버둥 치다가 더 깊은 늪에 빠져버려요 그러다 다시 원점으로 가고 살다보면 더 힘든 일이 마주할텐데 살 용기를 어디서 얻을지도 모르겠고 쓸쓸하네요

추천수91
반대수10
베플히히|2025.01.05 19:03
저도 12월부터 힘든 일만 계속 겹치니 버틸 힘도 없고 눈도 안감기고 .. 눈 감았다가 뜨면 30년이 지나있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담도 받아보고 마음도 다잡아 보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ㅎㅎㅎ 그래도 어둠이 있었으면 빛이 나는 날이 있다는 말 믿고 버티는 중입니다..! 꼭 빛을 볼때까지 포기하지마세요 ..!
베플ㅇㅇ|2025.01.05 22:21
예..삶이란 그런거죠 어쩔 수 없습니다 그저 불행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버티는 수 밖에요..40대 50대가 되어도 삶은 여전히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이겨낼려고 하지마시고 할일을 하며 잔잔히 기다리세요 불행 또한 지나갑니다.
베플drama|2025.01.05 16:19
맞아요. 그럴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죽지 말고 사세요. 살아만 있으면 지나가요. 지금 힘든 날을 웃으면서 담담하게 말하는 날이 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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