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가수 김흥국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수를 호소했다.
김흥국은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진행된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매일 유튜브에 공격당하고 있다”며 “‘호랑나비’를 ‘계엄나비’라고 하고 어떤 ○은 ‘내란나비’라고 한다. 정말 살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하나도 없다. 윤 대통령 따라 다녔다고 언론에서 날 쓰질 않는다. 이게 대한민국 언론인가. 라디오, TV, 신문에 난 나오지도 않는다”며 “‘호랑나비’ 때문에 평생을 살아왔는데 다른 연예인들은 나오고 김흥국은 안 나온다. 아주 돌아 버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저에 계시는 윤 대통령이 하루하루 얼마나 힘들겠냐”며 “어제도 편지를 봤는데 여러분 덕분에 끝까지 싸우겠다는 저런 분이 어딨냐”며 “이승만 대통령도 잘하셨고 박정희 대통령도 잘하셨고 전두환 대통령도 잘하셨지만 윤 대통령이 지금 제일 잘 하고 있다”고 했다.
김흥국은 “오늘부로 반대 쪽에 있는 사람들은 날 쳐 죽이려고 할 것”이라며 “저는 해병대 출신인데 해병대에서 배운 거는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 때 대한민국 해병대가 제일 앞장 서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게 그게 해병대라 배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제가 알기로는 1월 6일까지니까 이번 주까지니까 우리가 막아내야 된다. 이겨내야 된다”며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할 거다. 하늘이 우리를 도울 거다”고 강조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