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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어가 습관적인 배우자

OO |2025.01.08 12:19
조회 31,769 |추천 29
안녕하세요~ 1년차 늦깍이 새댁입니다 

배우자가 일상생활 가운데 불평과 부정어가 많아 거슬리는 강도가 점점 더해져 고민되어 글올립니다 ,,

이를테면 둘다 맞벌이라 회사에서 점심시간 짬내어 저녁 찬거리 내돈들여 사가면 맛도 없는거 왜사왔냐 라던가 치킨을 시키면 치킨에 딸려온 제로콜라를 보며 젤싸구려 맛없는거 줬구만 등등 ㅠㅜ 이런식의 부정어들이나 불평들이 너무 습관적으로 따라 붙으니 뭘 해줘도 기분 상하고 굳이 내가 해준게 아닌 일반 상황에서도 툭툭 튀어나오는 저런 식의 화법들에 정 털리는 느낌이 들어 우울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어린시절 힘든일을 많이 겪어 역지사지 대입도 잘되고 같은 상황 혹은 안좋은 상황이라도 감사의 조건이나 긍정적인 측면을 먼저 찾아보는 성격인데 반해 배우자는 덮어놓고 불평부터 내뱉으니 이것도 한두번이지 1년여를 두고 지속적으로 들으니 점점 식어지는 기분이네요 물론 여기에 이렇게 올리면 연애때 몰랐냐 알고 한거 아니냐 그럼 감수해라 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연애때 더러 만나 듣는 거과 같이 살며 실시간 생라이브로 듣는게 차원이 다르더군요 ㅠㅜ 

그래서 수십번 말했습니다 너의 부정적인 검은 오오라를 나에게 까지 뻗치지 말라 난 싫다 역지사지도 해보고 니가 투덜거려 바뀔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감사할 부분을 찾아봐라 그러면 기분이 한결 나아질꺼다 .. 

어제도 이거때문에 한바탕했구요 결론은 알겠다고 본인이 그럴때마다 알려주고 말해달라고 고쳐보겠다고,, 근데 이런 대답은 이걸로 말 나올때마다 나오는 답변이라 신뢰가 ,,
고칠꺼면 부정어의 횟수가 줄어드는게 눈에 보여질텐데,, 

모르겠습니다,, 심난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올려봤습니다.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다들 새해 복 따따블로 받으시고 좋은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수29
반대수38
베플남자ㅇㅇ|2025.01.08 13:21
저런건 못고쳐요 참으면 화병 생기구요 그냥 그렇게 살아온거에요 모든걸 불평불만 장점보단 단점먼저 보는 그런 부류 입니다. 특히나 이런사람은 인간관계에서도 동일 합니다. 남 험담 잘하고 좋은점은 무시하거나 꼬아서 듣는 그런사람입니다. 사회에서 제일 만나기 싫은 부류
베플|2025.01.09 12:18
그런거 맞는지 살펴보라고 연애하는건데.... 어쩌다 저런사람이랑 결혼까지 하셨나요 ㅜㅜ
베플ㅇㅇ|2025.01.09 11:57
저런 에너지뱀파이어와 어떻게 평생을 살아요? 연애때도 저런 면 봤을 거 아니에요.결혼은 대체 왜 한거에요? 애기 아빠가 저런 사람이라도 괜찮을 거 같아요? 님인생 애인생 다 찌그러질 게 눈에 보이는데. 남일이라고 생각하고 봐봐요. 매사에 저 ㅈㄹ인데 옆에서 듣다 님도 우울.불편불만에 전염돼서 점점 무기력해질 겁니다. 그러다 애 생기면 님 인생이 점점 저 남자땜에 망가지는거 애한테 풀던가 애만 보고 살던가 ..이건 나중에 애한테 너땜에 내인생 다 포기했다 등과 엮일수 있어 더 심각해져요.바래봤자 애는 누가 이혼하지 말랬냐고 하고 본인인생 살지 나이든 쓰니 챙기지 않아요. 가까운 주변에 저러고 사는 친척이 있어서 너무 알아요. 애 없고 인생포기한거 아니면 저 남자 헤어지고 님인생 밝게 사는게 나아요.저 불평불만이 작은 거 같죠? 점점 둘의 인생 전반에 점점 크게 각종 부분에 다 부정적인 기운들로 가득차게 돼요. 그럼 인생이 긍정적으로 잘 풀릴까요? 밖에서 서로 돈벌고 사회생활로 힘들어도 둘이 만났을때 가장 재밌고 서로 힘내게 말이라도 사랑표현해주고 힘내게 해주며 서로 의지하고 사는게 부부에요. 저라면 속아서 결혼했더라도 당장 때려칩니다. 좀더지나면 쓰니가 우울증 걸릴겁니다. 내 아이 아빠를 저런 형편없는 사람이 돼도 정말 괜찮아요?? 보고 배울만 한게 있겠어요? 우리 식구면 정말 정리하게 할거에요. 에너지뱀파이어 찾아보세요. 님인생 포기하고 살지 마세요. 부정적인건 전염도 잘 돼요.
베플남자쓰니|2025.01.09 23:56
나는 저런식의 말을하는 친구들 싹 정리함 그러고나서 놀라울정도로 내가하던 개인사업이 자리를 잡음 쓰잘떼기 없이 술한잔하자해서 가면 술자리 끝날때까지 인상쓰면서 회사부터 주변을 다씹고 분의기 개판 그러다가 아듣기싫다 란 생각이 들면서 전화한2번씹으니까 여태껏10년동안 연락두절 ㅋㅋ 그와는 반대로 긍정적인 태도로 내사업을 대하니까 일이술술풀림 그뒤로 저친구와같은 친구들 한2명더 컷트했더니 인생이 너무편함 스트레스를 안받으니 뭐만했다하면 불만에 남이나씹고 그것도 한두번이지 만날때마다 그러니까 대화자체가 싫어짐 그뒤로 똑같이 한5년째 안보는중 인간관계 별거없음 저런인간들만 빨리 컷트해버리면됨 알고지내도 인생에도움1도 안됨
베플ㅇㅇ|2025.01.09 15:29
저런사람하고 4년 살다가 이혼했음 저런사람 특징이 고마움이란걸 못배우고 자란사람이더라 그사람보면 부모님도 똑!!! 같음 고맙다 고생했다 이런말 전혀없음 그걸 못배우고 자랐으니 매사 불평불만 인거임. 글고 부모가 따라다니면서 가르쳐줄수없는데 꼭 안 가르쳐줘도 초중고 다니면서 내 부모외에 여러친구들 겪으며 이상황에서 해도 되는말, 해서는 안 될말, 맞는말이면 해도 되는건가?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쟤는 이말을 지금해서 어쩌자는거지? 하면서 눈치라는 능력을 배우게 됨. 보통 눈치가없으면 공감능력까지 없어서 자기 멋대로 생각없이 시부림. 그런 사람들보고 사회적지능이 낮다고 하는겁니다. 아마 직장에서도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거고 친구도 없을거예요 이런거보면 단골멘트인데 연애때 몰랐어용~ 다 개뻥임 자기성격은 재채기처럼 순간적으로나오는데 그걸 어떻게 감춤? 그때는 좋으니까 그게 아예 안 보이거나 어차피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만나고 각자 집 가는데 그정도는 별 문제아니다 하고 넘어갔던거임. 막상 살아보면 다르지 누굴탓함 내가 선택한 결정이니 어쩌겠음 참고 평생 살든가 몇년 살아도 이젠 내가 지친다 나까지 성격 더러워진다 하면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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