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낮은 편.
근무여건이 위험함.
안전 개선하자 그러면 회사가 적자인데 무슨 개선이냐며 자재조차 사주지 않으면서 알아서 하라고 함.
그렇게 5년 지남. 5년동안 아무것도 안하니 현장이 폐가 같음.
올해 초 현장에 찾아온 손님 한분 송장 치를 뻔.
두분이 왔는데 다행히 옆사람이 죽을뻔한 분 구해줌.
왜 손님을 위험한 곳으로 인도 했나며 면박 줌.
근데 안 위험한 곳이 어딧냐구.
발 헛디디면 불구가 아니라 죽음 확정적인 곳이 천지인데.
그러곤 인사고가도 바닥점수 줌.
오늘 대표한테 연락 옴.
나보고 안전관리자 할 생각 없냐고 의사를 물어봄.
안전을 생각해서 개선 좀 해보려나 했더니..
그냥 바지관리자 말한거임.
마침 산업안전기사 있으니 안전관리자 타이틀만 달고 안전일은 안하고 기존하던거 그대로 하는걸 말한거임.
(내가 국가자격증이 쫌 많지ㅋㅋ 호기심이 많아서 내 업무랑 관계없는 것들도 땄음.)
지금 하고있는 일에 대해 구직사이트 검색하다보니 동네 근처만 16군데 구인 중임.
(작년만 해도 집근처 한군데도 없더니 뭔일 있었나? 올초부터 이상함ㅋㅋ)
전국 검색하니 끝도없이 나옴ㄷㄷ
출근 30분 이내인 동네 근처도 월급이 16군데 중 가장 최저인 중소기업이 지금 현재 받고있는 연봉만큼 준다며 급구중임.
(회사내규인 곳은 애초에 검색제외ㅋ)
문제는 하나같이 전부 구인업체들이 4년 경력자를 원함.
근데 난 경력이 18년임. 지금 직장만 해도 9년 다님.
이력서 쓰면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요? (현재나이 45세, 만 43세임)
옛날부터 돈에는 별 욕심도 없고, 빚 없고, 솔로에 일 안해도 부수입으로 월300정도는 기본으로 들어오니 현상황만 유지되도 좋은데..
(유흥비로 매달 월급만큼 들어감. 회사 그만두면 유흥을 포기해야 함)
* PS. 갈자리 구하기 전에 깔끔하게 사표먼저 던지고 싶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