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래퍼 스윙스가 연기 공부에 몰두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스윙스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사실 연기 학원 다니기 시작한지 1달 됐는데 요즘 맨날 이것만 하고 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너무 재미있다. 종종 올릴게요. 가끔씩 봐주면 감사하겠다”라며 연기 연습 중인 영상을 티저로 공개했다.
그리고 지난 11일 스윙스는 “싸이코패스(인 듯한) 벤은 불법 약물 대마초를 종수랑 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벤은 비유로 자신의 취미인 범죄 행위들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또 그 이유들을 캐쥬얼하게 설명한다. 조금도 후회나 죄책감이 없고, 오히려 자신이 하는 일이 마치 신의 일을 대신해주는 것처럼 이야기한다”라며 연기 중인 상황을 설명하고, 영상을 게재했다.
스윙스 채널영상 속에는 상대와 진지하게 대사를 주고 받는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윙스는 “벤의 대사를 연기하는 문지훈으로서, 반사회적인 성격을 당당하고 차분히, 자랑스럽게 그리고 어쩌면 순수하게도 이야기한다”고 자신이 연기를 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하기도 했다.
스윙스의 새로운 도전 과정에 네티즌들은 “도전 정신 멋있다”, “할리우드 진출해달라”, “순수하고 멋지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윙스의 연기 도전은 ‘오징어게임2’ 황동혁 감독의 인터뷰와 겹쳐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인터뷰 당시 탑을 타노스 역으로 캐스팅한 것과 관련 “처음에는 스윙스도 생각했지만 연기가 안 될 것 같았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됐었기 때문.
다만 스윙스는 ‘오겜2 캐스팅 불발 후 연기학원 등록한 스윙스’라는 SNS 글에 “너무 감사한데 연기는 그보다 한달 전부터 했었거든요. 아무튼 그 정도로 급하지 않습니다”라는 글로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