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맨날 마라탕 먹고 과식하고 엄청 맵고 짜게 먹고 야채 안 먹고 집밥 같은 반찬류 다 싫어해서 매일같이 시켜먹고 야식도 먹고 그렇게 사는 친구 있었는데
대장암 걸렸대… 아직 어린데… 어려서 암이 다른 위장으로 더 잘 퍼진대…
제발 음식 조심해 매운 거 좋아해도 한 단계 덜 맵게 먹고 기름진 거 먹더라도 양 조절하고 자주 먹지 말고 식이섬유랑 각종 영양가 있는 걸로 꼭 정화해주고
자극적인 몸에 안 좋은 음식 양이랑 빈도수 줄이고 야식먹지 말고… 제발
공부 잘하는 친구였는데 엄청 허망해해 건강 잃는 게 모든 걸 잃는 거라고… 항암하고 다 나을 때까진 공부든 일이든 아무것도 못하고 너네가 좋아하는 음식 다 못 먹어
요즘 20대 암 엄청 늘고있대 장난으로 맛있는 거 안 먹으면 살 이유가 없다 이러고 넘기지 말고…
+ 물론 가족력 있지 가족력이 세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가족력이 엄~청 세서 가족이 다 걸리고 그런 정도가 아니면 생활습관으로 관리해서 발병 연령을 늦추거나 안 걸리게 할 수 있다는 말이였어 그리고 가족력이 없다고 아예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요즘 젊은 사람들 암 발병률이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는데 그게 전부 다 유전 탓이기만 할까? 식습관이 큰 영향 끼친다고 생각해 댓글 말대로 관리 잘하면 50대에 걸릴 게 관리 못하면 20대에 걸리게 될 수도 있는 거니까.
우리 부모님 세대는 우리 세대보다 더 운동도 많이 했을 거고 생활환경 자체가 발암물질이 덜 했을 거며 먹는 것도 덜 자극적이였겠지만 우리 세대는 날 때부터 자극적인 음식에 접하기 훨씬 쉬웠고 늦게 자는 경우도 훨씬 많고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게 되는 거 같으니 더 조심해야 될 거 같단 말이였어!!
암이라는 게 직속 가족력만 따지는 건 아니니까 따지고보면 가족력이 아예 없는 경우가 더 흔치 않은 거 같아 내 친구의 경우는 아는 가족 중에선 암에 걸린 사람도 없었다고 하고(기본적으로 가족이나 친척들 연령층이 젊으시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