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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춰버리겠네 시부모때문에

ㅇㅇ |2025.01.16 14:39
조회 142,737 |추천 511
도대체 왜그러는건가요
32여자에요 올해 35살(만 33)된 남편 두고있는데
시부모님때문에 미치겠네요
너무 많은 스토리가 있으나 생략하고 음슴체 쓸게요
첫 신혼집에서 양가 부모님 모두 대중교통 20분거리 사셨음
내 회사+남편 회사 중간으로 잡다보니 우연히 그렇게 잡게 됨
아들 결혼한다고 할때부터 어머님 울고불고 함
남편 대학도 지방에서 나와 자취경력 10년인데
뭐가 그렇게 슬픈지.
신혼집 볼때 같이 보시겠다고 우겨 같이보러다님
이사올때 굳이 정신없는 이삿날 오겠다고 우겨 작은신혼집에 우리 부부+시부모님 넷이서 서너시간 앉았다가 저녁까지 먹고감. 도와준다는 핑계였으나 한 10분 정리도와주셨나? 시간만 떼우는 바람에 정리도 못함
결혼 후 월에 세번씩 만남
안만나려했으나 각종 핑계로 반찬 만들어오시고
복날이라 삼계탕 먹으러와라, 과일 가져가라
뭐 빌려달라 오시고 해달라고 오시고 시도때도 없이 오심
이거때문에 남편이랑도 싸우고 이혼얘기까지 나옴
남편도 수없이 시부모님에게 화냈는데 안바뀜

이번집은 시댁에서 조금 더 멀어짐
대중교통으로 35-40분정도.
이것도 서운하다 울고불고 일이 많았으나 결국 이사함
내 회사도 더 멀어졌으나 시댁이랑 조금이라도 멀어지니 숨 좀 돌리겠다 싶었음
이삿날 제발 정신없으니 오지말라고
이사 다 끝나고 정리후에 초대하겠다 했는데
방금 연락오심
10분후에 도착한다고.
남편 지금 오지말라며 전화로 싸우는중

진짜 미쳐버리겠네요
도대체 왜 다큰 아들한테 저렇게 집착인가요?
어떻게 해결하죠



추천수511
반대수31
베플ㅇㅇ|2025.01.16 15:18
오셔도 어디나가버려요. 남편 알아서 하게끔. 자기아들 보러 오는거잖아요. 누가보면 아들 성인돼서도 같이살다가 결혼시킨줄ㅋㅋㅋㅋㅋ 자취경력이 10년이면ㅋㅋㅋ 아휴 그냥 자기아들 뺏겼다고 생각하나본데 시부모 오면 나가버리고 뭐가지러 오라그러면 남편만 보내요. 적당히해야지. 받아주니 계속 그러는거.
베플에휴|2025.01.16 17:21
솔직히 결혼한다고 했을 때 울고불고 할 때 돌려줬었어야 했다 ;;;;;;;
베플ㅇㅇ|2025.01.16 15:04
집착아니에요 며느리 생겼으니 대접받고 싶은거에요 시부모오셔도 뭘해야겠다 하지마시고 평소랑 똑같이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식사도 밖에서하시고 시부모앞에서 남편시키세요
베플ㄷㄷㄷㄷㄷ|2025.01.16 18:03
늦지 않았다. 돌려드리세요. 남편도 시늉만 하잖아요. 진짜 쎄게 나가면 시엄마 저렇게 행동 못함.
베플ㅇㅇ|2025.01.16 16:14
며느리 들였으니 감시 겸 화목한 가족 놀이하고 싶으신 거겠죠. 남편과 이혼 얘기까지 나올 정도라면 시댁에도 남편만 보내고 시부모님께서 집에 오시면 쓰니가 외출하거나 해서 쓰니 얼굴은 생신이나, 명절 정도에만 볼 수 있게 나머지는 전부 남편한테 넘기고 가능하면 남편이 시댁 쪽으로 가서 쓰니가 신경 쓰이지 않게 해 달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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