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실업급여 야무지게 잘 타먹는 친구 있는데 부럽더라...
굳이
|2025.01.19 18:13
조회 52,570 |추천 42
뭐 학창시절 부터 공부도 잘해서 상위권 공대 나와서 워홀 휴학 등등 하다가 27살 부터 기업 계약직 연구원으로 들어갔는데 그게 개 꿀인게 딱 계약종료 시점부터 실업급여도 신청할수 있어서 그런식으로 4번은 타먹음 지금은 31살인데 이제 정규직으로 제대로 일한다 했는데 방금 또 1년짜리 연구직 구했다고 자랑하네ㅋㅋㅋ...
몰론 그 친구 집안도 잘살고 화목해서 예전부터 남들과는 다르게 힘들게 경쟁해서 사는걸 이해 못해서 눈치가 없긴 한데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깐 씁쓸하네...
실업급여 탄걸로 보태서 그동안 일본 중국 터키 이집트 슬로베니아 몽골 등등 다녀왔던데....
이런것도 악용 이겠지?..?
- 베플ㅇ|2025.01.20 07:02
-
?? 그런식으로 나오지도않아 . ㅡㅡ 일정기간 회사에서 고용보험을 내고 회사에서 퇴직처리시 실업급여처리를 해주면 1년정도다녔으면 3개월밖엔 안나온다. 그리고 그다음 직장에 바로 들어갔을때 바로 1년있다가 그만둔다고 실업급여안나와 ㅋㅋㅋ이것아...사회생활좀하고 말해라... 그리고 실업급여는 악용이고뭐고 회사에서 실직처리를 자진퇴사가 아닌이상 해줄수있는데 본인이 낸 고용보험료 이상 받는 금액도아님. 지가 낸 금액만큼을 다음 직장구할때까지 돌려받는나눠서 받는개념이다. 왜 그거 타먹는동안 빨리 직장구하라고 노동청에서 계속 닥달하는줄아냐. 너도 가서 일해 그럼. 멍청한가.
- 베플ㅇㅇ|2025.01.20 10:06
-
실업급여 의외로 얼마 안 됨. 보통은 여행은 커녕 생활비도 덜덜거리며 써야 함. 그 친구가 온갖 해외여행을 다니는건 실업급여를 야무지게 잘 타먹어서가 아니라 그냥 부모를 잘 만나서야. 걔는 아예 돈 안 벌어도 늙어 죽을 때까지 아무 문제 없을 애인데, 굳이 일 같은거 안 해도 되는데 그래도 기특하게 공부에 뜻을 품고 연구 씩이나 하는 거야.
- 베플ㅇㅇ|2025.01.20 11:07
-
그럼 너도 회사짤리고 실급받으시면될일임;;; 그건싫지? 나 이번에 8년다닌 회사 경영난으로 정리돼고 받는 실급 고작 7개월임 너도 짤리던가 계약직 전전하면서 살면되지 뭐가부러운건데
- 베플ㅇㅇ|2025.01.20 10:48
-
저런 연구직들이 프로젝트를 위한 단기 계약직이 많음. 종신직은 바늘구멍이고 그나마도 연구예산 끊기면 파리 목숨임. 쓰니친구처럼 부모 재산으로 놀고먹는 부자집 애들이나 해야지 일반인은 꿈도 꾸면 안 되는 직업임. 그런데 이 세상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아예 없어져도 안 됨. 실업급여 좀 나가는걸 악용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회 전체를 위해 꼭 필요한 비용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야 함.
- 베플ㅇㅇ|2025.01.20 13:16
-
실업급여로 받은 돈으로 해외 여행을 간다고...? ㅎㅎㅋㅋㅋ 정말 안 받아본 티가 나네. 그렇게 좋은 거면 다들 짤리려고 하고 다들 그 돈으로 해외 가서 놀겠지 ㅋㅋ 나라에서 주는 돈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줄 아나...? 쓰니처럼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이런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로 직장을 잃어서 실업급여가 필요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거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