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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로거 였던 전여친

쓰니 |2025.01.28 00:27
조회 264 |추천 0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던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이용당했다는 기분밖에 안 듭니다.
저라는 사람은 그냥 리뷰용 도구로 여겨졌던 것 같아요.

얼굴이 나와야 하는 리뷰에 리뷰건을 받아온
경우가 많아요. 남자용 화장품 얼굴에 바르는거가
파운데이션크림? 맞나요? 그부류랑 선크림 등등
눈썹그리는거 아이라이너? 인가요? 그 부류들
기초화장품 로션 같은거랑 이것저것 그리고
면도기랑 이발기 까지 다양한 제품을 리뷰건으로
받아왔더군요 제 얼굴 들어가게 사진 찍는다고 해서
거부 했는데, 이건 협찬받은 거라 어쩔 수 없다
리뷰 못하면 위약금 물어야 된다며 제 의견을 무시.
블로그에 제 얼굴이 적나라하게 올라갈 때마다
정말 수치스러웠습니다.


한 번은 자켓 리뷰를 한다면서 협찬받은 자켓 저에게 입히더니, 자켓이 괜찮은데 이너랑 바지는 별로야라며 백화
으로 끌고 갔습니다. 제 돈으로 옷을 사게 만들고, “
머리도 좀 제대로 해야 글이 돋보인다며 비싼 미용실에
데려가 스타일링을 받게 했습니다. 제 사비로...
그렇게 이너티, 바지, 헤어스타일로 꾸미고
자켓까지 갖춰 입히고는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더군요. 얼굴 적랄하게

운동화 리뷰를 한다며 협찬받은 신발을 신기더니,
운동화에 어울리는 옷이 필요하다면서 또 제 돈으로
옷을 사게 했습니다. 사진 찍으러 공원으로 끌고 가더니, 신발 신고 뛰어다니는 사진과 땀 흘리는 모습을 찍어서
올렸습니다. 전신 까지 나오는 전체적인 모습도 찍고
얼굴도 나오게 찍더군요 뛰는 영상 찍게 하고는
조깅 할때 최고의 운동화
저는 좀 쪽팔렸어요

캠핑용품 리뷰가 들어왔다며 텐트, 캠핑 의자, 가방 등을 챙겨 근처 산으로 데려갔습니다. 캠핑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야 한다며 제가 텐트를 치게 하고 고기를 굽게 하는등
제모습을 전부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것도 제 얼굴 나오게...
블로그에는 남자친구와 힐링 캠핑
이라고 적었지만, 실상은 고생만 하고 돌아왔죠.
제가 2주 전부터 위염에 장염 동시에 걸려서
고생 중이었거든요 그런날 끌고 가서는...


악세사리 등등도 리뷰를 한젇 많아요
협찬받은 제품을 저한테 착용시키더니
사진을 찍꼰 했어요 제얼굴 들어가게
어느날은 팔찌였는데 제 팔이 너무 얇아 보인다고
라며 그래서 팔찌 핏이 안산다고 평소 운동 좀 하라고
핀잔을 주더군요
그리고 저 쇳독 있어요 거절했는데도 막무가내로
착용하게 해서 악세사리 리뷰 할때 마다 고생함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헤어지게 되었는디
헤어진지 몇달지난후 나중에 친구들이 제보해줘서
알게된 사건이 있는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여러 쇼핑몰 상세페이지에
제 사진이 그대로 올라가 있더군요.
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업체에서는
이미 사용 계약된 사진이라 못 내린다
는 말만 들었습니다..

자기들은 지불 했다고요 저는 댓가를 받은적이 없는데
여친이 초상권 포함된 사진 쓰는대신 돈을 받았던거
더군요.. 자기 사진이 아닌 제 초상권을 통해 자기가
돈응 받다니요 말해준적도 없고....

헤어진 다음에도 내려주라고 하지 않다니요


지인이 변호사 라서 상담 받고 내용 증명 보내서
지금은 내려간 상태이고


더 문제는 여친이 블로그 글 내려주지 않네요
제 초상권 포함된글

내용증명 보냈는데도 내려주지 않아
고소함요
추천수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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