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5년 후 꿈꾸는 일상을 공개했다.
초아는 1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궁암 진단을 받은 후 꿈꾸게 된 일상을 털어놨다.
초아는 "얼마 전 힘든 일이 있었는데 예전 같으면 남편과 한잔 하면서 훌훌 털어버리곤 했는데 그렇지 못해 참 많이 아쉽더라. 요즘 꿈꾸는 5년 뒤 오늘은 완치 판정을 받고 남편과 전쟁 같은 육퇴후 한잔하는 일상! 그냥 그거면 딱 좋을 것 같다. 물론 그땐 전과 다르게 건강관리도 놓치지 않으면서. 남편이 사다 준 저 빈티지 와인을 바라보며 그날을 고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초아는 2021년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신혼 1년 차에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
다음은 초아 소셜미디어 글 전문이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웃고 떠들고 잘 지내다가도 문득문득 예전 같지 않은 일상을 맞닥뜨릴 때, 힘든 순간이 있어요
얼마전 힘든일이 있었는데, 예전 같으면 남편과 한잔하면서 훌훌 털어버리곤 했는데, 그렇지 못해 참 많이 아쉽더라고요
오늘처럼 가족, 친구들 다 모이는 명절때도 분위기 따라 한잔씩 하며 즐기고 싶기도 하고요. 당연했던것들이 그리워지는 오늘.
아직도 암 진단받은 사실이 잘 믿기지 않는데 외면했던 현실을 마주할 때 잘 쌓아왔던 마음이 무너지곤 하지만 지금 제가 충분히 누리고 있는 일상도 누군가에겐 간절한 하루이듯 감사함으로 다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
요즘 꿈꾸는 5년 뒤 오늘은 완치 판정을 받고 남편과 전쟁 같은 육퇴후 한잔하는 일상! 그냥 그거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그땐 전과 다르게 건강관리도 놓치지 않으면서. 남편이 사다 준 저 빈티지 와인을 바라보며 그날을 고대해 봅니다.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니, 완치 판정 받는 그날이 금방오겠죠?
여러분이 꿈꾸는 5년 뒤 오늘, 한가지만 적어주고 가세요. 소박해도 좋고 거창해도 좋고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적으면 정말 이루어진대요! 우리 그거, 꼭 이룹시다.
박수인 abc159@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