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3달 되가는 한살 많은 남친이 있습니다.
바라는거 하나없이 너무 잘해주는
일반적으로 어떤 여자든 여친에게 워낙 잘하는 스타일에 남자 입니다.
제가 3년 만나는 남자와 헤어진후 남친이 대쉬를 했고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나이가 30세가 되다보니 결혼 얘기까지 오고가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입니다.
좀처럼 맘을 못잡겠고...자꾸 술만 마시면 헤어지자고 말하고 다음날은 후회를 한다는거져...벌써 4번째 헤어지자 말했네여....그때마다 다음날 술깨면 미안하다고 안그런다하고 풀어주곤 했습니다.
어제도 여지없이 서운한일이 있었고 술을 마시고 음성으로 헤어지자고 했나봅니다..
아침에 미안하다고 오빠가 헤어지자고해도 할말없고 난 오빠만날 자격없는애라고 문자를 넣었더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이렇게 답장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용기내서 장담은 못하지만 내가 변하고 고친다고 문자를 넣었지만 남친이 답장이 없네요..ㅎ반나절 정도 지났구요...
답장이 없는건 헤어지자는 말이겠죠?
연휴를 이 생각으로 가슴앓이 하긴 싫은데 또 섣불리 헤어지잔 뜻으로 생각해서 문자를 넣기도 그렇고...마냥 기다리기도 싫은데여...남친은 지금 시골에 가있구요...
그 사람을 아직 많이 사랑 하는건 아니지만
조금씩 정이 들어가는 시점이고 저에게 너무 잘하기에 잡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이시점에서 오빠가 절 다시 받아준다해도 예전같은 맘이 있을까라는 생각과
이렇게 계속 제가 상처주고 그러는바엔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는것도 서로를 위해 낫겠다라는 생각도 들어여...
이런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여?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