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황재균, 지연/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과 그의 전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의 SNS가 화제다.
지연은 1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지연은 의자에 발을 올린 채 고개를 기울이고 치명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긴 생머리에 가녀린 어깨 라인이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해 10월 28일 이후 약 3달 만이자 올해 첫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 게시물 업로드 이후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 소식, 티아라 전 멤버인 화영의 '왕따설' 재점화 등 각종 잡음이 이어졌다. 이 때문에 마지막 게시물에도 "화영 뺨 때린 사람 맞냐" 등 각종 루머를 해명해달라는 댓글이 빗발치기도 했다. 침묵을 지키던 지연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를 건네며 소통을 시작했다.
지연의 소셜미디어 활동 재개는 자연스럽게 전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의 소셜미디어에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혼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지연과 달리 황재균은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기는 등 상반된 행보를 보여왔다.
황재균은 지난 8일 "2025"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밴드 Fall Out Boy(폴 아웃 보이)의 'The phoenix'(더 피닉스) 가사 캡처본으로 "전쟁을 준비해", "청춘이여 느껴지지 않는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 "내가 널 바꿔버릴 거야", "피닉스처럼" 등 의미심장한 가사가 담겼다. 황재균은 지연과 이혼설이 불거졌을 때 소셜미디어 계절을 비활성화했는데, 이혼 후 계정을 다시 공개하고 처음으로 게시물을 올린 게시물에 '전쟁 준비' 등의 내용이 담겨 화제가 됐다.
이후에도 고급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친 인증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30일에는 호주 맬버른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동료 선수들과 밝은 셀카를 남기는 등 미소가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재균, 지연은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20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조정이 성립됐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