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이지 인스타그램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멤버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감동을 표했다.김이지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진심 깜짝 놀란 생파. 진짜 이럴 거야?"라며 "나 눈물 없는데 울 뻔했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생일 왕관과 띠를 두른 김이지가 웃고 있는 모습과 멤버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 등이 담겨있다. 김이지는 멤버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베이비복스는 14년 만에 완전체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오랜만에 무대에 팬들의 호응이 커지자 베이비복스는 팬들을 위해 음반을 재녹음하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베이비복스는 그간 불화와 왕따 등 좋지 않은 소문에 시달려왔다. 이에 멤버들은 "관계가 나쁘지 않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베이비복스는 "우리끼리 싸울 힘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심은진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낸 우리는 추억이 많다"며 "다른 사람들은 오해를 많이 하지만 우리는 공공의 적이 많았기 때문에 특별한 전우애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은혜도 "간미연 언니와 제가 막내였는데 언니들에게 항상 존댓말을 사용했다"며 "그래서인지 남들이 봤을 때 언니들이 강하게 보였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심은진은 "존댓말은 저희끼리 정한 게 아니라 소속사 사장이 시켰다"고 덧붙였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