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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많이 떨어지는 놈인가요??

ㅇㅇ |2025.02.03 10:51
조회 12,888 |추천 5
방탈죄송합니다

제 나이 올해 32이고 (한국나이)
제 여자친구는 40입니다

성격 취향 성향 다 너무 잘맞아서
비혼주의였던 제가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결혼 결심하고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하자 이야기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승낙해서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갔는데
그런적 없으셨다는 분들이 너무 크게 반대를 하셔서요

제가 그렇게 떨어지는 조건인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전 헬스장 운영하는 트레이너, 자영업자입니다
수익은 꽤 괜찮은 편이고 헬스장 차릴때 생긴 빚 3천,
자가는 없고 헬스장과 별개로 모은 돈은 6천 입니다
제가 외모도 크게 잘난거 없고 집에서 지원을 받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제가 집에 돈을 드려야할 정도는 아닙니다)
제 헬스장을 갖기위해
해외여행 한번 안가고 노력했고 지금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도태되지 않도록 성실하게 노력중입니다

여자친구는 집이 저보다 부유한 편이라
부모님이 4억정도 하는 집을 해주셔서 살고 있고
공기업에 다니고 있고 차도 부모님이 사주신것,
부모님께서 결혼할때 저 집과 1억정도를
더 해주기로 해서 따로 돈을 모으진 않았다 합니다

전 여자친구가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 돈
전부 포기하고 저에게 와준다면 그걸로도 감사할만큼
이 여자친구를 사랑하는데
한편으로는 제가 그렇게 부족한 놈인가 생각이 드네요
외모는 한참 많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 이런말 치사하지만 나이도 제가 훨씬 어리고
삶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으로는 절대 부족하다 생각안하는데

여자친구 부모님께선 제게 딸을 보내면
고생길이 훤하다 생각하시네요...

제가 그렇게 부족한걸까요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93
베플ㅎㅎ|2025.02.03 17:15
아니 ! 3000천 빚을 먼저 갚아.... 6000을 따로 왜모아... 결국 3000만원 있다는 건데.. 나같아도 아까워 내딸 32살 엄청 어린것도 아니고 ㅋㅋㅋ 이런마인드의 인간인거 걸리지마 차일꺼야
베플남자ㅇㅇ|2025.02.03 17:29
헐 3천대 5억이고 트레이너대 공기업인데 당연히 차이가 엄청나지. 헬스장은 그냥 돈벌기 위한 수단이라 그렇게 많이 안쳐줌. 하다가 망할수도 있고. 나이 40에 왜 결혼을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부모이여도 반대함. 또 어른들은 트레이너 별로 좋아하지도 않음. 솔직히 싫어하지.
베플미미|2025.02.04 08:00
네...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남자쪽이 많이 기울어요. 수입 괜찮다해도 안정적이지 못한 자영업에 (코로나때 문닫는 헬스장 많았음) 부모님재력 부터 차이가 있는데요.. 아무쪼록 지금 여자친구랑 헤어지시면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의 여자는 만나기 힘들듯합니다.
베플ㅇㅇ|2025.02.04 03:37
4억이나 집 해줄 정도면 여자집 꽤나 잘 사는건데. 쓰니가 해외여행 한번 안 가고 이거는 열등감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누구라도 헬스장 운영하는 남자? 불안정하게봅니다 게다가 빚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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