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식당에서 돌잔치하면 억척스럽나요?
ㅠㅠ
|2025.02.08 18:55
조회 68,070 |추천 10
조언부탁드려요
작년에 시댁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남편과 제 절친들만 불러서 첫째아이 돌잔치를 했어요
얼마전에 A라는 친구 아이의 돌잔치가 있었는데
뷔페식으로 밥먹고 스냅사진작가도 부르고
엄마아빠까지 예쁜옷 입고하는 그런 돌잔치였어요
저희 둘째아이도 곧 돌잔치를 하려고하는데
저는 어차피 기억도 못할거고 축하만 하면 되는데
괜히 돈 많이쓰고 싶지않거든요 그 돈으로 나중에
아이들 크면 여행이나 다니고싶어요
돌사진이나 몇장 남기고 돌잔치를 했다에 의의를 두고요
친구들 모여있는 단톡에 둘째아이 돌잔치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 미혼인 B가 제 뒷담화를 한걸 알게됐어요
시댁식당에서 돌잔치한거 억척스럽다고요
또 돌반지주고 5만원짜리 메뉴하나
4명이서 나눠먹어야 되냐고요
시댁식당이 토종백숙팔고 닭볶음탕팔고 그런곳이에요
시골에 있고 돌잔치전용식당보단 좀 떨어지지만
부끄럽다 생각한적없었는데 많은 생각이드네요
친구들 한상에 5만원짜리 백숙 나눠먹으라고 내줬고
다른 친척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시부모님이 주말장사 하셔야한다해서
평일 저녁 20시에 초대했고요
돌떡은 예쁘게 포장된거 많지만 먹으면 그만이라
그냥 비닐봉지에 담아줬어요
남편친구들은 별말없었는데 이게 억척스럽고 구질구질한가요?
- 베플ㅇㅇ|2025.02.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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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기억도 못하고 어쩌고 돈아깝다 할거면 친구들은 왜 불러요? 심지어 둘째도 하고 또 부를려고 했어요? 소름..
- 베플0ㅇㅇ|2025.02.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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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스러운게 아니라 돌잔치에서 돈좀 벌어보겠다는 고약한 마인드네요. 친구들을 돈으로 보는 아주 못된 마음인데 누가든 다 뒷담화하죠. 돈이 아까우면 가족끼리만 돌잔지해요. 일부로 시간빼서 돈 쓰며 오는건데. 밥이라도 잘먹여야죠. 4인기준 최소 10만원 예상하고 푸짐한 한상 올리는게 정상이죠
- 베플ㅇ|2025.02.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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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시간 ㅋㅋ 평일 8시 에휴 떡은 비닐에 담아주고 5만원짜리로 4명 진짜 구질하긴하다
- 베플언니야|2025.02.0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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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초대해서 잔치 열면서 손님 대접을 그지같이 하니까 욕 먹죠. 나중에 기억도 못할 거 비싼 돈 들이기 싫음 본인 가족들끼리 하시고 친구들 초대를 하지 마세요. 평일 20시 제정신이에요...?? 남들은 떡 먹음 없어지는 거 몰라서 예쁘게 포장해요...? 사람을 불렀으면 대접을 똑바로 하세요. 글만 봐도 짜증나네.
- 베플ㅇㅇ|2025.02.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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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인가? 평일 8시에 시골이면 퇴근하고 헐레벌떡 또는 남의 새끼 돌잔치 간다고 월차 반차 내고 갔겠는데. 가서 닭도리탕 몇조각 얻어먹고 돌떡 봉다리 달랑달랑 들고 밤 10시 11시에 집으로 출발하면 새벽에들 도착했겠네. 돌반지와 봉투 수거가 목적이고 하객들에 대한 예의는 없는 돌잔치. 억척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