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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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9 22:17
조회 15,974 |추천 130
어릴적 나는 엄마와 나 ..
의지할 사람이라곤 서로에게 둘 뿐이었는데
일주일전 엄마가 급작스레 병세가 악화되셔서 돌아가셨어
장례식3일동안.. 엄마 영정사진을 보는게 어색했고
두려워서 입관은 보지못했어
발인날, 화장터로 들어가는 엄마의 관을 보고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엉엉 울었는데
내 집에 돌아오니 실감이 나질 않아
그냥 다 꿈인것 같고 , 엄마집에가면 엄마가 계실것같아
일주일전 카톡이 멈춘 기록을 보면 진짜인가 싶다가도
전화하면 엄마가 받으실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하고 저릿하고 미어지는 느낌이야
그런데도 현실감이 없어서 눈물은 흐르지 않아
이 답답하고 슬픔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할지
앞으로가 너무 막막해
- 베플Jnnane|2025.0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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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조심해~~ 특히 남자! 외롭다고 아무 쓰레기 주워먹음 탈난다! 요즘 또라이들 많으니 남자고 여자고 조심하고! 혹 남자사귀더라도 밖에서 놀고 집엔 때려죽여도 들이지 마!
- 베플ㅇㅇㅇ|2025.02.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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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50 후반, 엄마랑 산 세월이 그 만큼인데 얼마 전 암이 전이돼 발견 후 한 달 반도 안돼 돌아가셨다. 돌아가신 지 이제 겨우 20 여 일....돌아가신 게 믿어지지 않고,생각 나면 눈물만 나고. 집에 가면 항상 계실 거 같은데... 안 계신다. 모든 엄마의 살림이 다 있는데 그걸 만지고 계셨던 엄마만 없다.....나도 엄마 보고 싶다..
- 베플쓰니야힘내쟈|2025.02.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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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도 눈물 뚝뚝 떨어지는데 겪고 있는 쓰니 마음은 어떨지 상상도 안감. ㅠㅠㅠ 쓰니야, 엄마가 따뜻한 햇살처럼 늘 쓰니 곁에서 항상 지켜주실거라고 믿어. 내 친구도 고3때 엄마 돌아가셨고 해외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데 그냥 하는말이 아니라 항상 엄마가 지켜주고 있다고 느껴진대. 힘들어도 밥 잘챙겨먹고 건강 챙기는거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