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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너무 사랑해서 그만둘 수 없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ㅇㅇ |2025.02.10 12:52
조회 431 |추천 0


친척언니 딸이 곧 유치원 가는데
애정결핍 주의력결여 adhd 일 수도 있다고 그랬대요.
지난 설날때 보니 유독 감정조절 그런게 쉽지 않아보이긴 했어요.
근데 뭐 애들은 다 그런거지 생각하긴 했지만
뭐라할까 모든 행동이 컨트롤이 안되는 느낌...?
친척들 다 모여있는데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해야만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근데 뭐 애들은 다 그런거지 생각해도 좀 유독 심하긴 했어요. 자기 맘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고 울고 드러눕고....

친척언니가 맞벌이라 이모가 대신 애들을 봐주고있는데
이모가 그렇게 젊지는 않으세요. 누가봐도 할머니인....
애 봐줘야해서 이모가 친척언니네에서 같이 살아요.
아침에 다들 출근하면 이모가 애 챙겨서 등원시키고 낮에 집안일 하고 밥 하고 그리고 시간되면 이모랑 하원하러 가고 집에와서 놀아주고 밥먹이고 재우고 그러고나면 언니가 퇴근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루에 거의 얼굴 볼 수 있는 시간은 아침에 30분~1시간 정도래요.

동료들 중에도 맞벌이가 많아서 다들 그렇게 사나보다 했는데 이번에 모였을 때 애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었다... 뭐 그런 얘길 하는데 그러면서 언니가 자기랑 남편은 일을 너무 사랑해서 그만둘 수 없는데 애가 저지경이라 고민이라고 하더라고요.
제 생각에 센터같은데 심리상담같은거 그런거 다니면 될거같은데 또 이모가 운전을 못해서 다닐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만약 기혼이고 아이가 있고.. 맞벌이이고... 그런데 아이가 심리적으로 결여가 있고... 그러면 내가 휴직을 하던가 남편이 휴직을 하던가 선택해서 심리치료 다니고 안정화되면 다시 복직하고.. 그럴거 같거든요. 언니네 회사가 휴직 쓰는게 자유로운걸로 아는데 뭐 사실 자유롭대도 현실이 녹록치않으니 못쓰는거 같긴한데...

궁금한건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지만
일을 너무 사랑해서 그만둘 수 없다는게 무슨 느낌인건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어느 하나를 선택 못하는 그런건가요?
현실적으로 이런 문제때문에 휴직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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