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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젠 사랑’ PD “주병진신혜선 맞선날 생생..두 사람 만남 지속되길”(인터뷰)

쓰니 |2025.02.11 16:25
조회 291 |추천 1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신혜선씨와 맞선에 성공해 공식 커플이 된 가운데, 전성호 PD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이젠 사랑’) 14화에서는 주병진, 맞선녀 신혜선의 마지막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주병진, 신혜선은 식사를 하며 동거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바닷가를 거닐며 손을 자연스럽게 잡는가하면 장갑을 나눠 끼는 등 달달한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기도 했다.

이처럼 진심 가득한 주병진, 신혜선 커플의 만남부터 데이트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전국민의 응원을 받고 있는 커플을 시작부터 지켜봤던 제작진들은 어떤 마음일까.

11일 ‘이젠 사랑’ 전성호 PD는 헤럴드POP에 “프로그램을 런칭하기 전 주병진 씨와 제작진의 고민은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 중 우리만의 컬러와 차별점이 무엇일까를 고민했다. 자극적이고 도파민 넘치는 프로그램보다 대화에 깊이가 있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작품을 만들자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로 그는 촬영 날, 맞선을 보는 날에는 본인 만의 루틴으로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고 나왔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맞선에 임했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다 보니 많은 카메라와 수십 명의 제작진 앞에서 맞선을 보는 현장이 편할 리 없었겠지만 바로 그 점을 알고 있는 주병진 씨는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는 배려심 있는 대화와 연륜에서 오는 여유와 유머를 활용하여 그녀들을 안심시켜 주는 역할을 도맡아 했다. 그런 그의 모습에서 탑 클래스의 품격을 봤던 것 같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자신감 넘치는 그도 중간중간 혹시 본인이 실례를 한 건 없는지, 과한 유머를 하진 않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제작진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사랑이 어려운 맞선남의 자세로 임했다. 그런 그의 모습이 맞선을 보는 그녀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진정성 있게 다가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주병진, 신혜선 커플을 시작부터 지켜봐온 전 PD는 “두 분의 첫 만남이 아직도 생생하다. 두 분은 보자마자 마치 오래된 친구 혹은 연인처럼 일명 티키타카가 자연스럽게 됐다.서로 이미 알았던 사이가 아니었는지 의심할 만큼 대화가 잘 됐고 서로에 대한 존중도 엿보였다. 특히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가치관도 비슷하고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한 공감도 또한 높았기에 신혜선 씨와 맞선을 마치고 나서는 두 분의 선택이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를 선택해서 애프터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첫 번째 만남보다 두 번째 만남이, 두 번째 만남보다 세 번째 만남에서 점차 가까워졌고 실제 커플 탄생이 아니냐는 김칫국은 제작진이 먼저 마시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연륜이 있는 만큼 매사 신중하고 진지한 태도로 임했고 무엇보다 민감한 주제일 수도 있는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면서 “이만큼 가치관과 공통된 관심사가 있는 두 사람이 만나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두 사람의 만남이 지속되길 제작진도 응원하는 입장”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 된다.

박서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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