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오래만났고 익숙해 졌다고 생각하려고 하는데
가끔 왜저렇게 대답하나 싶고.. 혼자 기분이 상해요ㅠ남친도 노력하겠지만 말투자체도 원래 좀 퉁명? 툭툭 내뱉는 느낌 같은말을해도 뭔가 제 입장에선 그렇게 느껴요..
오늘 일끝나고 전화 통화한 내용
저- 아 배고프다~!!
남친-집가서 뭐라도 먹어!
저- 붕어빵이 먹고싶네
남친-아~ 사먹어!(퉁명스런 말투?)
저- 파는곳이 없지 이시간에!(밤10시가 넘었음..)
남친- 그럼 담에 사먹으면 되는거지!
저-그래..
어느날의 대화
저- 머리가 좀 아프네 ㅜㅜ
남친- 약있어?
저- 아니..
남친- 아프면 약먹어!
저- 아니 아프다는데 왜 걱정을 안해주고 말로만 해결하려도하는거야 ㅠ
남친- 나는 이게 걱정해서 말하는거야..
저- 무슨말인지 알겠는데 그냥 많이 아프냐 괜찮냐 그런말이 듣고싶어차라리..
남친- 아 그래 그럼 응급실이라도 갈까?
(이런식으로 진심인지 뭔지 극단적으로 나올때가 있음.. )
이런식으로 뭔가 대화하면 진이 빠진달까 할말이 없어짐
누구 자잘못 따지는게 아니더라도
가끔 하..이게 맞는건가 싶을때가 있음...
어째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