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캐나다 국적’ 가수 JK 김동욱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해당 사건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에 배당됐다.
12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이를 고발한 누리꾼에 따르면 최근 타관 이송된 JK 김동욱의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건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에 배당됐다.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 역시 제출이 완료됐다.
JK 김동욱은 캐나다 국적을 가진 한국계 캐나다 교포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가 현지 시민권을 취득했으며, 국내 투표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JK 김동욱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후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JK 김동욱을 출입국관리법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JK김동욱은 과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이다. 출입국관리법 제17조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정치활동을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담당 검사가 배정되며 검찰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봤으나, 최근 서울특별시경찰청으로 타관 이송 됐으며, 사건이 배당 완료 돼 수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JK 김동욱은 고발당한 후에도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고발 소식이 전해진 후 “언제부터 자유대한민국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였는지 궁금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