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놓친 미용실 원장님
한 달 안에 결혼할 거랬는데 ㄹㅇ 그렇게 됨
심지어 무당이 그려준 얼굴이 찐남편 얼굴이랑 존똑ㄷㄷㄷ
고마운 마음에 미용실로 불러다가 머리를 해주고 있었는데 마침 그때 서민정이랑도 마주침
"혹시 드라마 하는 분이세요? 곧 주인공 할 것 같은데"
당시 서민정은 백수였어서 그런 말 들어도 별 생각이 없었음
서민정이 안 믿는 눈치니까 아니라고 진짜 내가 보이는 게 있다고 그러면서 정확하게 널 부를 감독이 어떻게 생겼는지까지 언급함.
근데 하이킥 감독이 찐으로 저랬다고 함ㄷㄷ 김병욱 감독
캐스팅이고 뭐고 되기도 전에 서선생 캐릭터 이미지까지 꿰고 있음;
근데 진짜 섭외가 옴
처음엔 한 두달 있다가 없어질 수도 있는 캐릭터라고 했지만 그런 거 가릴 처지가 아닌 서민정은 무조건 한다고 너무 좋다고 흔쾌히 수락!
미용실 원장님 통해서 서민정한테 따로 연락까지 했는데 자꾸만 서민정이 자꾸 보였다고 함. 내년엔 더 잘 될 거라고
그리고 그때 결혼 관련한 것까지 다 맞췄었다는 전설의 무당..
주가 올라가면 바빠져서 보통 결혼이 힘든데 그걸 맞춘 거라서 더 용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