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털털해질수록 사람들이 나한테
상대해주는게 레벨업이더라구.
관리자던 동료들이던.
나도 전에 능률도 낮았고 틱처럼
너무 꼼꼼하다보니까 느리게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여전히 커튼진열처럼
화장품 파우더를 수건같을걸로
밀어넣어서 40개가량이 데굴데굴 안쪽으로
쑤셔넣어서 내가 또 도로 빼서 상자에
담았지. 그런 부분들에서 재진열할때
빡치긴해. 내가 안하면 또 집품하는 사람들도
집품에 방해되는 진열을 했다고 빡치겠지.
근데 허리가 막 부스럼처럼 뼈가 산산조각
자갈처럼 나지니까 사람이 막 대충 빨리하게돼.
안그럼 주변 사람들도 자기꺼 바쁘고
냉정하고 특히 관리자들은 객관적으로 다
아는데. 어떻게 보면 악마ㅅㄲ들 이라고 해도
진짜 악에 악으로 악에는 악이다라는 식으로
나와야 되니깐. 힘들면 코너에 몰리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막 하게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