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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음악, 클래식으로 다시 태어나다… 웬디 협연까지 '황홀한 무대

쓰니 |2025.02.16 11:37
조회 137 |추천 0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의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창립 30주년을 기념했다.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개최됐다.

SM과 아시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SM 대표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개최 전부터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2020년 론칭된 SM Classics의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SM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클래식의 중심지에서 개최한 전 세계 최초의 K-POP 오케스트라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샤이니 민호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공연은 'Welcome To SMCU Palace'를 통해 클래식과 K-POP을 연결하는 문을 열었고,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등의 히트곡이 83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로 웅장하게 펼쳐졌다. 또한 비발디, 바흐, 베토벤, 엘가, 라흐마니노프 등 클래식 거장의 작품과의 조화로운 구성으로 장르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14일 공연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연출이 몰입감을 높였으며, 15일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협연자로 나서 김유원 지휘자 및 서울시향과 함께 'Like Water', 'When This Rain Stops', 'Vermilion' 등을 섬세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샘플링한 SM의 상징곡 '빛 (Hope)'이 앙코르 곡으로 연주되며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SM Classics 문정재 대표는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직접 들려드릴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SM Classics 콘서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서울시향 정재왈 대표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시향과 SM의 5년간 협업 결과를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클래식 팬들과 K-POP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M Classics는 공연·악보 IP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오리지널 IP를 전 세계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에스더 기자 esther@mh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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