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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세금 탈루 의혹’ 이하늬, 법인 명의로 65억 부동산 매입..압류만 두 차례 왜?

쓰니 |2025.02.18 13:46
조회 45 |추천 0

 

이하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고액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인 이하늬가 법인 명의로 65억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필드뉴스는 이하늬가 개인 기획사 호프프로젝트 설립 2년 만에 법인 명의로 6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해당 부동산의 평가액이 약 100억 원에 달한다고. 다만 65억 원에 해당 부동산을 매입한 이하늬가 법인 설립 당시 자본금이 1000만 원에 불과했다는 점이 알려져 자금 출처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됐다.

이하늬는 2015년 10월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주식회사 하늬’(현 호프프로젝트)를 설립한 후 2년 뒤인 2017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부동산을 65억 원에 매입했다. 이 부동산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호프프로젝트’의 법인 주소로 등록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음식점이 들어서 있어 호프 프로젝트가 해당 부동산을 통해 임대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하늬 법인의 설립 후 2년 간 순이익을 참고했을 때, 65억 원을 동원할 만한 현금 보유력이 있었는지는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등기부등본에서도 법인의 순익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해당 부동산이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나 관할 구청으로부터 압류됐다는 점이 알려져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미납에 따른 행정 조치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이하늬와 호프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강도 높은 세무조사로 소득세 등 60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이에 이하늬 측은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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