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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쪽 집안이 대체로 입냄새가 심해요

ㅇㅇ |2025.02.18 14:18
조회 32,949 |추천 51

남편이 연애할 때만해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앓는 다는 건 알아서 데이트 도중에

화장실 간 적이 많았어요 저도 가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있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장이 예민한 편이라 이 부분은 백번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서 대략 7개월 가까이 시댁 식구들과 한 집에 살았어요. 

시댁 식구라고 해도 아버님과 도련님, 저, 남편 뿐이긴 한데

저한테 시키시는 것도 별로 없고 워낙 다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인지

시댁 식구들과 살면서 힘들었던 건 크게 없어요 

다만 대체적으로 입냄새가 심하다고 해야할까요

매일 주말 저녁을 다같이 먹는 게 암묵적인 룰인데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할 때마다 속이 참.. 불편합니다 치약을 바꿔도 도무지 사라지지를 않아요

남편한테도 말은 못했어요 시댁에서 나와서 

살기 시작한 이후로 남편에게 은근슬쩍 말을 해보니

남편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남편은 제가 주말마다 치과, 내과 등등 오만곳을 데리고 다녀서인지

입냄새가 나아진 편이긴 한데 주말 저녁 시댁으로 가서 

식사를 할 때마다 아버님과 도련님은 아직까지 냄새가 여전합니다.. 

입냄새가 위장 질환 때문이라고 하던데 위장질환 때문에 생겨나는 입냄새도 유전일까요

어떻게 해야 기분 나쁘지 않게 말씀을 드려볼 수 있을까요


추천수51
반대수2
베플ㅇㅇ|2025.02.18 14:19
입냄새 심하면 본인은 무조건 느끼는 것 같던데 저도 제 스스로 입냄새 나는 것 같아서 치약도 몇번이나 바꾸고 입냄새 사탕, 스프레이 구매해서 다녔거든요 남편 분께서 위장질환 때문에 입냄새가 나는 거라고 진단받으신거라면 시댁 식구들 쪽에 진제놀 같은 거라도 선물용으로 챙겨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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