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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故 김새론 사생활 폭로 논란에 입 열었다 “악의적 프레임”

쓰니 |2025.02.20 20:06
조회 92 |추천 0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진호가 故 김새론 사생활 폭로 논란과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유튜버 이진호는 2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진호의 연예대통령'에 "故 김새론 씨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배우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먼저 "이번 사태를 두고 마음이 아프다. 이 자리를 빌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애도한 이진호는 생전 사생활 폭로로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주장과 관련, "억지주장이다"며 "이를 반박할 충분한 근거와 자료를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간 억울함이 많았지만 고인의 발인까지 기다렸다가 해명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이진호는 "사흘동안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언론이 얼마나 썩었는지를 명백하게 명확하게 확인한 계기였다"며 지난 3년간 김새론에 대해 다뤘던 4개의 영상에 대해 "해당 영상 모두 지인과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확인하고 검수한 끝에 올린 영상들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진호는 자신에게 김새론을 악의적으로 다루며 괴롭혔단 프레임이 씌워졌다며 "기자들이 모든 책임을 내게 떠넘기고 있다. 진짜 손가락 살인마는 누구인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명백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선 이진호는 김새론 관련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스스로 지켜온 철칙이 아무리 잘못을 했더라도 망자의 명예는 끝까지 지켜주는 것이었다고.

그러면서 이진호는 김새론에 대해 악의적으로 다루지 않았으며 오히려 재기를 돕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진호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까지 소속사가 있었으며, 새 소속사를 통해 재기를 꿈꿨다. 하지만 악화된 여론 탓에 복귀는 쉽지 않았다. 이진호는 절친한 김새론 소속사 관계자와 논의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나 실제로 겪는 고충을 알려보자는 방향으로 방송 내용을 잡았다고 전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김새론의 아르바이트와 생활고 관련 콘텐츠였다고. 이진호는 "영상을 다룰 때마다 관계자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내용을 담았다. 일각에선 왜 김새론을 옹호해주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김새론과 소속사 측에선 복귀가 절실했다. 이러한 절실함을 알고 있어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주장했다.

극소수만 알고 있었다는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김새론의 연예계 복귀 신호탄으로 오해해 부정적 여론이 형성될 것을 우려, 다루지 않았다고도 했다. 그 외 여러 건의 알려지지 않은 해프닝이 있었으나 김새론에게 불리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영상으로 다루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김새론이 생전 유튜버 이진호의 사생활 폭로 때문에 힘들어했단 유족의 인터뷰에 대해서도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 소장 권영찬이 김새론 빈소에 가 유족이 했다는 말을 전한 내용이 한 매체를 통해 단독 보도됐는데 이진호는 "권영찬이 지난 2년동안 나에 대해 700여 건이 넘는 방송을 만들어 비방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게 원한을 갖고 있는 권영찬의 주장이다. 빈소 갔다온 관계자들 말은 달랐다. 애초에 그런 말을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권영찬이 정말 유가족을 대변하는 인물인가? 어떤 목적으로 갔는지 파악하고 있어 소름돋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진호는 "생전 해당 매니저와 내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걸 김새론도 잘 알고 있었다. 해당 매니저와 난 일이 벌어질 때마다 고인이 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든 도움이 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김새론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권영찬은 사망 후 날 공격한 것도 모자라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유가족들을 찾았던 모양이다. 내 입장에선 납득하기 어려웠다. 오히려 매니저는 도와줘 고맙다고 얘기할 정도였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진호는 "김새론에 대해 도우려고 했던 내용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진술과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악의적인 인터뷰에 대해 민형사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를 기점으로 기레기들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을 분명히 밝힌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박아름 jami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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