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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남편때메 서러워요

ㅇㅇ |2025.02.21 14:18
조회 62,579 |추천 46

어제 새벽에 갑자기 먹은게 탈이 난건지 위경련처럼 몸이 싹 식고 아파서 남편을 깨웠어요 물론 저도 남편 출근이 저보다 이르기 때문에 한참 고민했어요 근데 병원 안가고 참자니 저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정도의 고통이라 어쩔 수 없이 깨웠는데요

이상하게 남편 깨워서 따뜻한 물 한 잔 마시니까 또 속이 괜찮은 것 같은거에요

제 딴에는 이대로 응급실가면 적어도 한시간에서 세시간은 더 걸릴거고 남편은 더 피곤하겠거니 싶어서 됐다고 그냥 자도 될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갑자기 성질 내는거 있죠

자는 사람 깨워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내일 출근인데 깨웠으면 그냥 병원을 가서 링겔을 맞던 입원을 하던 조용히 좀 있으래요

순간 너무 당황해서 얼어붙었는데 남편 혼자 씩씩대다 다시 자러 들어가더라고요

근데 신경쓰여서 그런가 속은 다시 안좋아지고 결국 해 밝자마자 제일 빨리 여는 동네 병원서 링겔맞고 출근했어요 오늘 … 근데 남편은 삐져서 연락도 안오고….

제가 이상하게 새벽에 좀 아픈적이 잦아서 남편 입장에서는 귀찮았을 수 있긴한데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집 들어가기 싫어지네요 …

추천수46
반대수258
베플ㅎㅎ|2025.02.21 14:23
음.. 한두번이 아니면 짜증날수도 있을 것 같긴하네요 근데 남편이 따뜻한 물 한잔 건네니 괜찮아 지는 것 같은건 뭐에요?? 본인이 떠먹을 생각을 못하신건지.. 아직 너무 애같구 남편한테 의지하는 성향이 강하신거 같네요~?
베플|2025.02.21 16:26
물한잔먹고내려갈정도면 남편 깨우지말고 물이라도 약이라도 먼저먹어보지그랬어요 피곤한스타일이네
베플ㅇㅇ|2025.02.21 14:21
한번이면 모를까 새벽에 아픈적이 잦았더니.. 아 또 저러네 싶을것 같긴 함.
베플ㅇㅇ|2025.02.21 15:14
새벽에 이런일이 자주 있었다는거보면 남편입장에서 쓰니가 엄살이 심하다고 생각하는거같고 내눈에도 쓰니 그래보여 배가 꼬여서 아파서 정신나갈정도면 물한잔마신다고 그게 안아플수가 없거든 어디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되었기때문에 그럴수가없어 배가 꼬여서 진짜 아프잖아? 물이고 뭐고 안들어가 그냥 오바이트 엄청해 먹은거 없어도..그리고 남편깨울까말까 고민이란 자체가 안돼 그냥 정신줄끊겨서 기어가서 깨우는정도지 쓰니야 엄살 그만부리자 그러는행동 정털리게 만드는행동이야 너 그습관 못고치면 나중에 자식들한테도 민폐야 심리적인 문젠거같아 일종의 관심을 받고싶은 충동이나 그런건지 좀 자신을 되돌아봐봐
베플ㅇㅇ|2025.02.21 19:57
응급약 좀 사놔요 약국만 가도 위경련 약 파는데 자꾸 자는 사람 깨워서 아픈거 봐달라는것도 한두번이지 남편 말대로 병원을 갔음 남편은 걱정을 하지 화 안냈을거예요 따뜻한 물 한잔에 괜찮아질 정도면 응급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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