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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았던날

ㅇㅇ |2025.02.23 00:11
조회 1,010 |추천 9

잘 지내? 너는 날 잊었겠지만 난 이제야 널 정리했거든

너와 헤어지고 오늘 처음으로 소개팅을 하고 왔어

많이 떨렸지만 떨리지 않는 척도 하고 괜찮게 보이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 그때의 우리가 잠깐 생각나서 웃기도 했어

나는 너밖에 없었잖아 너랑 했던 걸 다른 사람과 하게 될거라 생각하니까 조금 떨리고 낯선 거 같아

오랜만이라 긴장해서 바보같이 물만 자꾸 마셨어

너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지?

고마워 언제나 너의 행복을 빌게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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