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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면서 결혼지원 안해주는엄마

ㅇㅇ |2025.02.23 22:24
조회 71,646 |추천 58
엄마가 평소에 여행 다니시고 할거 다하시는데
제 결혼자금 얘기엔 돈없다고 알아서하라네요 ㅎㅎ
어릴적부터 매년 가족여행을 해외나 제주도로 다녔는데
알고보니 저희집 형편이 안좋았더라고요
돈없는데 그저 엄마가 여행 좋아하셔서 다녔나봐요
맞벌이하면서 돈없다고 사고싶은거 안사주시던 엄마라
집에 돈없는거 알아서 대학진학도 포기했더니
여행 갈 돈은 있는지 평소 궁상맞게 아끼면서 이번엔
가족끼리 유럽여행 가자고하네요(작년 친구끼리 다녀오심)
제가 올 가을 결혼하는데 결혼자금 얘기엔 입꾹닫고
아빠까지 돈없다 돈없다 또 얘기하시고..
제 결혼이니 제가 알아서 하는건 맞지만
친구 부모님들이랑 너무 비교돼요 결혼한 친구들은
부모님이 어떻게하셔서든 아껴서 지원해주시던데
심지어 예비 시어머니조차 해외 한번 안가보신 분인데
저희한테 집값 보태라고 1억 지원 해주세요..
엄마아빠는 즐길거 다즐겨놓고 돈없다하시니까
지금까지 참았던 감정들이 다 터지네요…
마음같아서는 결혼하고 연락도 안하고 살고싶어요..
추천수58
반대수335
베플남자넙데데|2025.02.23 22:35
정신차리세요 부모가 결혼할때 도와줄 의무가 있는게 아닌데 도와주시면 감사한거지.. 양심 없네… 지금까지 머 했길레 결혼 자금도 없음??
베플남자ㅇㅇ|2025.02.24 09:31
이건 부모 성향 차이임. 자식에게 헌신적이고 희생하는 부모가 있는반면 자기 할 의무만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게 놔두는 부모도 있음. 헌신적인 부모가 자식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지만 그건 의무는 아니니 부모라고 너무 기대는 건 좋지 않음. 잘 키워줬으면 만족하고 자립심을 가지돼 자식도 자기 할 도리만 하면 됨.
찬반남자ㅇㅇ|2025.02.24 07:45 전체보기
돈 맡겨놓은 거 아니잖아요 키워준 거에 감사하며 살아야죠 없는 형편에 어릴적부터 가족여행을 해외나 제주도로 다녔으면 감사한 줄 아셔야죠 부모님이 그렇게 여행 좋아하시는 거 알면 돈 모아서 여행한번 보내드린 적 있나요? 시집갈 때 지원 안 해준다고 연락도 안 하고 살고 싶다니요 부모님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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