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도 안된 아기 전업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프리랜서라 아이 키우기에
부담없는 직업을 갖고 있고,
아이의 어린시절 엄마와의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앞으로 아기가 어린이집을 가도
그 시간에 일을 맞출 계획인데요.
그래서 아기를 맡길 생각이 없습니다.
(잠깐잠깐 맡겨도 꼼꼼한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용돈드리고 싶음)
그런데
시어머니가 저만 보면
애봐줄테니 용돈 좀 주라 언급하시네요.
사실 위생관념도 안좋으시고
거의 70을 바라보는 나이셔서
지병도 있으신데.. 불안합니다.
저번에는 좋게좋게,
애기보시면 힘드셔서 안돼요~ 하니까
갑자기 발끈하시면서
야! 돈받아도 다 손자한테 들어간다!
이러시는 거에요. 전 돈 얘기 한 적도 없는데;;
어제 또,
며느리가 돈 잘벌면 애기도 봐주고 돈 받나?
이러시더라구요;
맡길 생각도 없는데
또 발끈하실까봐 가만히 있었네요;;
기분나쁜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어찌하면 저 말 좀 쏙 들어가게
할 수 있을까요
별거아닌거아는데
자꾸 반복되니 짜증나네요
사실 저번에도 시어머니 트러블로
글쓴적이 있었는데 또 쓰게 되었어요.
(말없이 계속 찾아오는 시어머니)
그 때 조언들 보고 도움 많이 얻어서
싫은티 확 내니 몇달 잠잠 했었는데..
좋게 생각하려해도 자꾸 선을 넘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