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인데도 회사 사람한테 받은 스트레스가 아직도 풀리지않아 온전히 내 연휴를 즐기지 못 하는 게 억울해서 글을 써요.
원체 좋은게 좋은거지, 그래 좀 져주면 어때 내가 좀 하면 어때 내가 좀 손해봐도 결국 그 속에서도 배우는 게 있으니 하는 생각으로 5년째 일하고 있는데요.
이런 마음들이 다 사라져요.
‘누군가가 나를 욕해도 나는 칭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하며 사는데 세상엔 있을 수 없는 일인가봐요
누군가를 포용할 수 있는 만큼의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 반면 그게 힘들고 억울할 때가 많아요
이제는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사람에게 손해 보는 기분 정말 싫고요 그게 나보다 약한 존재일지라도요. (나이가 어리다거나 경력이 낮은 직원들)
그 사람이 못 하는 걸 감싸주고 싶지도 않고 만천하에 공개하고 싶고,
그 사람의 못 됨이 보일 때 나와 맞지 않을 때가 좋게 돌려 말하지 않고 내 감정을 숨기지 않은 채 그대로 따져들고 싶어요.
저는 원체 갈등 상황을 싫어하고
상대방의 큰 단점도 다른 좋은점이 있다면 같이 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실제로 싫다가도 또 어느부분에서는 잘 맞을 때도 있으니 최대한 회사에서만큼은 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 그럴 수 있지 싶던 마음들도 이젠 너무 싫으네요...
상대방은 싫은 거 다 말하고 못 해도 감싸주니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환멸이 나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왜 내가 바뀌어야 하나 현타도 오구요
자꾸 제가 원래 추구했던 삶의 방향과
이 환멸나는 현실과 사람들이 부딪치게 됩니다.
저는 이제 어떤 사고를 가지며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