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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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00:51
조회 11,296 |추천 96
아침에 출근해서 청소하는데 왤케 엄마가 보고싶은지
눈물참느라 혼났어 엄마, 오늘은 3월인데 눈이 펑펑 내렸어!
어제까지는 정말 따뜻했었는데 날씨가 하루아침에 바뀌네! ㅎ
모든게 하루아침에 급작스럽게 바뀌는게
이 세상엔 참 많은것 같아! 엄마를 포함해서~ ...
엄마 이젠 겨울하면 엄마를 떠나보낸 날이 떠올라서 슬플거같아 ...
내리는 눈을 보면 엄마가 떠오를거고
코 끝이 시리면 내 마음도 같이 시릴거같아
엄마가 없는 이 순간이 여전히 믿기지 않고
회피하다가도 현실을 마주하면 맘이 무너져내리는거같아
언제쯤이면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익숙해질까?
괜찮아질 그런 날이 과연 올까?
그렇다해도 슬플것 같아. 그냥 익숙해지고 싶지 않아
우리 다시 만날날을 그리면서, 엄마를 꼭 껴안으며
울고 웃는 그날을 상상하며
그리고 엄마를 추억하며 견뎌야지!
사랑해 엄마!
- 베플엄마|2025.03.0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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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엄마가 잠시 떠났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았으면 해. 그게 엄마 소원이야. 엄마는 완전히 우리 딸 옆을 떠난 게 아니라 아주 잠깐 멀리 여행을 떠난거니까 우리 딸도 너무 좌절하지말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엄마는 우리 딸 믿어. 살아생전 우리 딸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 ~.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엄마 곁으로 와. 엄마도 많이 사랑해 ~! ❤️
- 베플ㅇㅇ|2025.03.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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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돌아가신지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처음엔 그리움과 눈물로 살다가 빈자리가 너무나 커서 죽을만큼 아프고 방황도 많이했어 처음에는 엄마 생각을 계속 하다가 가끔 다른 생각을 했고 몇년 지나니 일상 생활하다가 가끔 엄마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그리고 지금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니 엄마 생각이 더 많이 난다. 엄마 그곳에서 아프진 않지? 나도 이제 엄마가 되어서 엄마가 지나간 세월들을 살고 있어 나 잘해낼게 지켜봐줘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