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모든 활동 방해 vs 함께 하자는 것"…어도어·뉴진스, 심문기일 D-1

쓰니 |2025.03.06 11:15
조회 29 |추천 1

 

"활동금지 요청은, 보복 vs 어도어와 함께 하자는 것"
뉴진스 부모들이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 취지 확장에 반발했다. 어도어가 "NJZ의 모든 연예 활동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 '컴플렉스 콘서트' 출연 탓에 보복성 조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의 입장은 다르다. 활동 제약이 아닌, 어도어와 함께 연예활동을 하자는 취지라는 입장이다. 컴플렉스 콘서트 주최 측에 NJZ 출연을 막는 시도 역시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뉴진스 부모들은 6일, NJZ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입장을 발표했다. "어도어의 궁극적 목적은 NJZ의 활동을 전면 차단하는 것"이라며 어도어를 비난했다.
어도어는 지난 1월 6일, 서울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냈다. 지난 2월 11일에는 신청 취지를 확장했다. 음악 활동 및 부수적 활동 금지도 요청했다.
뉴진스 부모들은 "저희에게 '방시혁 의장이 컴플렉스 콘 관계자들에 압박을 가했다'는 소식이 전달된 직후 발생한 일"이라며 "공연 무산 시도가 무력화되자, 보복성 조치로 취한 결정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는 표면적으로 NJZ의 광고 활동만 문제삼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실제론 법원에 NJZ의 연예활동 자체를 모두 금지해달라고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진스 부모들은 "그간 하이브 내에서 지속적인 차별, 부당 대우를 참고 견뎌왔다"며 "전속계약 해지 이후에도 지속적인 간섭 및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됐다고 보고 있다. "해지 통지는 법률상 보장된 법적 절차"라며 "재판 과정에서 해지의 적법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고자 한다"고 마쳤다.
반면, 어도어는 뉴진스 부모들의 주장에 대해 "활동을 제약하려는 게 아니다"고 항변했다. 어도어가 이미 가처분을 제기한 상태에서, 뉴진스가 신곡 발표 및 해외 공연을 예고했다는 것.
어도어는 "어도어와 함께, 계약을 지키면서 연예 활동을 함께 하자는 취지"라며 "컴플렉스 콘 주최 측에 압박을 가한 적이 없다. 보복성 조치로 신청 취지를 확장한 게 전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법정에서 아티스트의 여러 오해에 명확히 소명하겠다"며 "(어도어에는) 수많은 구성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어도어가 뉴진스의 기획사란 판단을 (재판부에) 구하고자 한다"고 마무리했다.
어도어가 뉴진스 5명을 상대로 낸 가처분 첫 심문기일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사진=디스패치DB>김지호(jebo@dispatch.co.kr)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