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랄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 브브걸 출신 유정의 어머니가 딸에게 바라는 점을 말했다.
25일 유정의 유튜브 채널 ‘유랄라Youlalla’에는 “뭔 브이로그가 엄마랑 후쿠오카에서 먹다 끝나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유정은 해당 영상을 통해 엄마와 보낸 후쿠오카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유정은 식당에서 메뉴를 고른 뒤, 컵에 담긴 소주가 나오자 “맛있구만” 이라고 감탄했다. 엄마 역시 한 입을 맛보자 “왜 뺏어먹어? 너무 세냐. 엄마 원래 소주 안 먹잖아”라며 웃어 보였다.
유정은 “나 얼굴이 슬슬 빨개지고 있다”며 카메라 속 자신의 모습에 우려를 표했다. 술을 마신 후에도 그대로인 엄마에게 “엄마는 나랑 놀면서 술이 늘었나 보다”고 하자 유정의 엄마는 “너 위로해 주다가 술이 늘었어”라고 답했다.
저녁을 계산해 준 엄마에게 유정은 “엄마 오늘 저녁 사줘서 너무 고맙다. 지금 진짜 예쁘게 나온다. 엄만 너무 멋지다”라며 애교 섞인 감사인사를 남겼다.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던 유정은 “왜 이렇게 멍하지. 어제 과음했나”라고 말했다. 이에 엄마가 “응 많이 먹더라”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후인에 도착하자 비가 쏟아졌다. 유정은 “원래 여기서 진짜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기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어쩔 수 없다. 다 젖었다. 오늘 되게 예쁘게 옷을 입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유정의 엄마는 딸이 예뻐 보일 때에 대한 질문에 “그냥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엄마 말 잘 들을 때. 하지 말라는 거 안 하고 다이어트 잘할 때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어 “항상 (나보다) 내 딸이 더 예쁘다. 부럽다. 젊어서. 나는 네 나이 때 학부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정에게 “진짜 가수가 될까 싶었다. 싫어한 건 아니다”라며 “유정인 뭘 할까, 뭘 해 먹고살까 걱정했다. 직장은 못 다닐 것 같았다. 쟤는 사업을 할 것 같은데 뭘 할까. 가수를 할 줄은 몰랐다”고 얘기했다.
딸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결혼을 해서 아기를 낳고 가정생활을 하는 게 좋다. 그게 한 사람의 생애 주기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정은 지난해 9월 배우 이규한과 공개 연애 끝에 결별했다. 또한 유정은 지난해 4월 그룹 브브걸에서 탈퇴했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