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입니다. 오늘 점심시간 11시부터 2시까지 (그이후는 모름) 드라마 촬영한다고 회사로 돌아가는 유일한 다리를 양쪽에서 막아놓더군요.
점심먹으러 가는길, 갓다오는길 두번 다 30분정도 그앞에서 기다린거같아요. 센팍 뷰 좋은거야 알지만 특히 그 다리는 회사건물 바로앞에있고, 우회하려면 너무 길게 돌아야해서 매일 점심시간때 특히 붐비거든요 ㅠ
얼마나 걸리냐, 언제끝나나, 물어봐도 알바생은 영혼없이 잠시만요 무한반복. 촬영팀이랑 소통하는 무전기 소리 다들리는데 촬영팀한테 물어볼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기다려라’.
암튼 저는 에어팟끼고 통화 중이라 핸드폰을 계속 있었는데, 그 알바생 갑자기 저를 보더니 꽤 권위적인(?) 태도로 "찍는건 안 된다"고…? ㅜㅜ 저 어차피 티비 안봐서 앞에 떡하니 있는 드라마제목 봐도 뭔지몰라요. 아! 방송국 이름이 ㅋㅂㅅ 라는건 기억남.
암튼 오랜만에 날씨좋아서 나갔다가 정말 어이없고 기분망치고 미팅은 늦었네요 ㅠㅠ . 다른분들은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ㅜㅜ
사진도 올려버리고 싶지만 드라마이름이랑 나와서 안되겠죠? 송도 야경이나 올려봅니당 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