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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다와서 이혼하고싶네요

ㅇㅇ |2025.03.09 16:51
조회 254,085 |추천 676
결혼5년차 아이1있음
가족여행으로 4박5일 제주도다녀옴

남편은 늘 짐을 너무 많이 챙기는 경향이있어서
아내가 챙겨주려고하면 본인이 챙긴다고 고집부림

아내가 아이짐을 챙겨놨는데 여기다 남편이 더 추가해서
상하의 내복 5개, 상하의 외출복 8개, 운동화 2개,
모자 2종류, 점퍼 2개 정도 챙김

남편이 챙긴 본인짐은 두꺼운니트2개, 긴팔4개,
반팔4개, 청바지2개, 반바지2개, 잠옷2개, 점퍼1개

아내는 원피스3개, 점퍼1

문제는 4박 5일동안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옷만입고 다른옷들은 안입는다는것
짐정리는 항상 아내가 하기때문에 빨래가 너무 많아서
안입은건 굳이 세탁해야하냐 하면 무조건 하라고함

니트는 늘어지지않게 조심해줘 하면서
자기는 쉬러 들어감 짐정리하면서 아이케어도
오로지 아내의 몫
아침 9시비행기타고 왔는데 밤 22시에 일나간다는
이유로 짐정리는 아내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때문
출근을 안하면 본인은 운전했으니까 하면서 나한테미룸

빨래 4번돌리고 옷 사이즈나 재질도 엄청 두꺼워서
낑낑거리며 뒷베란다에서 앞베란다로 옮기다
현타와서 쓰는 글임...
부부 둘다 여행을 좋아하는데 갈때마다 이런식이라
집에 빨래건조대만 특대형으로 세개나 있음

빨래하느냐고 반나절, 남편이 옷만 저렇게 챙기는게아니라 별 쓸데없는것들도 다챙기는데 그 물건들 제자리에 가져다놓는것도 아내의 몫

여행 갈때마다 이러니 일부러 그러나 이생각도 듬
저번여행에선 2박3일이였는데 본인옷 11벌챙겨감
이때도 다 세탁해주길바래서 했었음
입지도 않을걸 왜 가져가는지 진짜 너무 짜증남
다른 남편님들도 이러시는지요...하
추천수676
반대수82
베플ㅇㅇ|2025.03.09 17:29
그 염병을 5년째 받아주고 있는게 더 웃김ㅋㅋㅋ 뭐 어쩌라는건지
베플ㅇㅇ|2025.03.09 17:53
입지도 않은 옷 세탁해달랜다고 그걸 다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놀라움
베플ㅇㅇ|2025.03.09 19:15
시키는대로 하나 안 하나 지배력 테스트 하는건데 전부 해주고 있구나.
베플ㅇㅇ|2025.03.09 18:47
건조대 총 출동시켜서 해달라는대로 안 입은 옷 싹 빨아서 갖다바치면서 징징대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베플ㅇㅇ|2025.03.09 19:07
지능이 떨어지세요? 왜 그러고살아? 안 입을 옷 꾸역꾸역 챙긴 건 너니까 니가 정리해 하면 될것을 남편말이면 껌벅 죽는 갑을관계 아줌마에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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