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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스펙 물어본 사람입니다.

쓰니 |2025.03.11 06:22
조회 491 |추천 1

http://zul.im/0OuwHJ

이게 두번째이자 마지막 글 쓰는 것이겠네요. 하나하나 댓글 달면서 왈가왈부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1. 27살에 연봉 7000인데 소개팅 안 들어오는거 보니 하자가 있는거 같다는 의견이 좀 보였습니다.
--> 이번에 이직했습니다. 연봉 이야기는 바로 위에 선임분들께서 작년 신입 기준 이 정도 받았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계약연봉도 많이 높은 편이구요.
3000만원은 중고신입이라 이전 직장에서 모아둔 돈입니다.

2. 얼굴이 엄청 하자있을거 같다
--> 사람마다 이상형이 다르고 주관적인 거리서 평가하긴 힘들지만 하자있진 않습니다. 기본적인 관리 (눈썹, 머리, 샤워, 향수, 피부 등등) 하는 편이고 가벼운 피부 화장(파데, 발색립밤) 정도 합니다. 연애 무리없이 했어요.


3. 주위에 여사친 없는게 이상하다.
--> 원래 서울생활 하다가 취업 차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친구가 남자밖에 없다고 한건 지역적인거고 서울엔 여사친이 없진 않습니다. 댓글에서도 지방인게 아쉽다라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 주변 여사친한테 소개를 바라는건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여사친한테 일일이 제 스펙(?)을 까면서 나같은 남자 어때?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판(여초 커뮤)에 와서 물어보게 된 것입니다.

4. 성격
--> 좋다 해봐야 입증이 안되어서 안 적었습니다. 실제론 엄청 헌신적인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서도 여자한테는 지는게 이기는거라고 항상 강조하셨습니다. 일례로 전여자친구가 자취방에 벌레 나왔다해서 새벽에 서울에서 인천까지 택시타고 간 적도 있습니다.

5. 연애스타일
--> 재미보다 안정을 중요시 합니다. 헤어짐을 생각하지 않고 의지되는 연애하는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렇게 해명아닌 해명하는는 것도 웃기네요. 근데 일일이 다 댓글쓰는게 너무 귀찮고 저와 맞지않아서, 안 보실 분들이 많겠지만 이렇게 글 써봅니다. 칭찬해주신 분들은 감사드립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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