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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답답해 |2025.03.12 22:57
조회 6,788 |추천 11
30대초반 작년12월 중순에 사무직 3시간 알바로 들어왔는데
원래 퇴사예정이였던 2명이 나가서 상사의 제안으로 1월 중순부터 풀타임 직원으로 일하게 됐어요.
그때 한참 일자리가 없어서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였지.
1개월 정도 업무 익히는 과정 중에 순서를 하나하나 지켜야되고
출근시간 9시라 하면 8시50분까지 가야하고 1분 지각도 허용이 안됩니다.
그리고 12345678 과정이 있으면 12354678 해도 무관한데 예민한 스타일이신 것 같아 알려주신대로 다 따랐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마음에 안들면 잔소리 아닌 잔소리? 표현을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이 분은 한개로 10배를 덧붙혀서 한 얘기를 또 하고 한 얘기를 또 하시는 분입니다. 40대처럼 보이는데 30후반 꼰대스타일?
또 며칠 있다가 내가 출근카드가 있는데 모르고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연락드려서 말씀드렸더니 찾아서 오랍니다.
2시간 찾아도 안보이길래 (알고보니 밖에서 분실) 말씀드렸더니 출근해서 혼내시길래 관리 못한 내 잘못이니까 인정하고 그 시간만큼 월급에서 까겠지.. 생각했는데 2시간 일을 다른 직원이 대신 고생했으니까 통상 시급으로 쳐서 현금으로 달라는 겁니다.
자기가 안쓴다고 사적으로 안쓰고 직원들 뭐 사주거나 경비에 보태겠답니다.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좀 침묵하고 있었는데 불만있음 말하래요..
그래서 제가 12~3년 넘게 사회생활 해왔지만 월급에서 까신 것도 아니고 돈으로 달라하신 분 처음 겪습니다.
상사님이 너가 잘못한 걸 내가 윗사람한테 보고 왜 내가 혼날 준비를 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이해가 안가신다면서 너 하나때문에 10년 가까이 생긴 신뢰를 깨질 순 없다고 또 너의 잘못을 보고를 하면 다른 걸로 딴지 걸 수가 있다고 그걸 왜 너때문에 그런 스트레스를 받아야되냐면서.. 이것저것 말씀하시고 기한까지 말씀하시면서 일단 가져와서 너 하는거 보고 다시 돌려주든지 말든지 하겠다고..
그 상사분 나가시고 다른 직원이랑 좀 친해서 일단 결론적으로 지각한거니까 미안하다고 하니 크게 바쁜 일도 없었다고 그럴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돈 가져오라는 상사의 말.. 아직도 이해 안갑니다..
추천수11
반대수4
베플ㅇㅇ|2025.03.15 10:40
딱 보나 가스라이팅 하네요. 출근카드 잃어버리면 알겠다 일단 출근해라. 하고 츌근시키면 됩니다. 출근카드는 재발급을 받으면 되니깐요. 절대 구할 수 없는 물건도 아니고, 출근카드를 찾아서 오라고 하는 것 부터가 웃기고요. 2시간동안 없었으니 그 시간을 돈을 내라? 완전 돌아인거죠. 내가 2시간 일 못한 거 ㅡ 시차에서 까면 돼요. 그걸 돈을 내라 마라 하는 거 자체가 돌아이예요. 사장이 아니라 상사인거죠? 노동청에 가서 얘기한다고 하세요. 출근카드 잃어버렸다고 찾아 오라고 하는 것도 웃기고, 지가 찾아오라해놓고 그 시간에 일 못했으니 그만큼 네가 돈내라? 하는건 살면서 들어보지도 못한 이야기입니다. 앞에 직원분들이 왜 나갔는지 알겠네요.
베플ㅇㅇ|2025.03.13 23:05
그 전에 2명이 왜 퇴사했겠어요....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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