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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 측 2차 내용증명…'눈물의 여왕' 손해 보면 배상하라고"

쓰니 |2025.03.17 15:35
조회 100 |추천 1

 ▲ 김새론.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 소속사로부터 두 번의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한국연예인 자살방지 협회 권영찬 소장은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운영자 이진호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고,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도 참석했다.

이날 권영찬 소장은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에게 2차 내용 증명을 보냈다. 김새론 씨가 원래 2월 18일에 이사를 가려고 했는데,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그 이삿짐은 창고에 있었다"라며 "김새론 씨 이모라는 분이 자녀들과 함께 그 짐을 챙겨서 김새론의 집에 가져다줬는데, 짐을 풀다가 어제 그 2차 내용증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소장은 "변호사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협박 내용이 있다. '향후 SNS에 이런 사진을 올리거나, 김수현의 언급은 없었으나 소속사의 어느 누구와도 접촉을 하거나, '눈물의 여왕'이 이런 사진으로 손해를 보면 그 전액을 배상 처리할 수 있게 하겠다는 협박성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새론은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던 중, 김수현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바 있다.

또한 권 소장은 "7억을 갚아줬다고 하고, 손실 처리했다고 서류를 보여주는데 그럼 그 7억은 누가 가져간 것인가. 김새론씨에게 그 돈은 상상도 못할 큰 돈이다. 하지만 소속사가 그 정도는 혜택 아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본다. 근데 김새론 씨에게 그 돈을 빨리 안갚으면 고소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15살이던 2015년부터 12살 연상 김수현과 6년간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가세연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스킨십 사진은 물론 군복무 중 보낸 손편지,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도움을 청하는 문자 메시지 등을 연이어 공개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당초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으나, 증거들이 연이어 공개되자 김수현과 김새론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바꿨다. 그러면서 "김수현이 미성년자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김수현이 김새론의 경제적 문제를 외면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정혜원 기자(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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