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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온오프 달라 사람들이 못 알아봐...행사? 많을 땐 하루 다섯 군데"(4인용)[종합]

쓰니 |2025.03.17 21:44
조회 38 |추천 0

 

 




52년차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이틀만 연습을 하지 않아도 노래에 자신이 없어진다고 털어놓으며 ‘트로트 여제’의 수식어 뒤엔 부단한 연습이 있음을 엿보게 했다. 
17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선 52년차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와 만나 절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연자는 일본 활동으로 전성기를 맞을 때를 떠올리며 “일본에서 어떻게 하면 튀지? 생각하다가 노래에 우리 나라 사람들의 한의 정서인 한을 집어넣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 노래와 내 노래가 틀리다”라고 털어놓으며 일본에서 일본 전역을 누비며 1년에 100회 이상 콘서트를 하며 제 2의 전성기를 일본에서 맞았었다고 털어놨다. 
마이크를 멀리 떼는 일명 블루투스 창법에 대해 김연자는 “내가 진짜 그렇게 부르는 줄 몰랐다. 그런데 흉내 내면 안 된다. 왜냐하면 가수는 마이크로 목소리로 성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나는 그걸 하기 싫어서 마이크를 멀리 떨어뜨린 거다”라며 언젠가부터 퍼포먼스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52년차 가수인 김연자는 “내가 오랫동안 노래를 해왔는데 이틀만 연습 안 해도 자신이 없어진다. 꼭 연습을 해야 한다. 연습은 나이하고 상관없다. 노래 연습할 땐 코인노래방 간다. 일본에 일주일 머물며 노래 연습을 하기 위해 노래방에 5일을 갔다”라며 아직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홍지윤은 “일본에서 이동 중에도 쉬지 않고 공연을 준비하더라. 사전준비를 다 하시는 것을 보고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거들었다. 



“선생님은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나”라는 질문에 김연자는 “못 알아본다. 온오프가 틀리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약에 사람들이 알아보면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에는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 내가 너무 엉망일 때는 ‘아니에요’, 좀 괜찮은 날은 ‘네, 김연자 맞아요’ 그런다. 한번은 아니라고 하자 옆 테이블에서 난리가 났다. 내 정체를 두고 음식값을 내기로 한 거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체를 공개한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행사가 가장 많았을 때는 언제였나?”라는 질문에 김연자는 “많을 때는 하루에 다섯 군데도 다닌다”라며 당시 헬기를 타고 이동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지윤 역시 행사 비하인드를 소환했다. 홍지윤은 “저는 여름에 야외에서 공연을 하는데 벌레가 많지 않나. 이만한 꼽등이 같은 게 다리 위로 올라오더라. 직감적으로 ‘아 벌레가 붙었다’ 알았는데 티를 내면 안 되니까 계속 참고 있으면서 노래 했다. 근데 점점 치마 안으로 들어오는 거다. 옆다리로 옮겨가서 그 구간 끝나자마자 바로 손으로 쳐버렸다”라고 아찔한 벌레의 추억을 언급했다. 
행사가 화제로 나오자 김연자는 11세 황민호에 대해 “민호는 행사 때마다 용돈으로 주머니가 빵빵하다니까”라며 황민호의 인기를 언급했다. 황민호는 “한 행사 갔을 때는 행사 페이가 아니고 (관객들이 주는)용돈으로 3백만 원 받았다. 주머니에 다 못 넣어서 비닐봉지에 따로 담은 경우도 있다. 그 돈은 전부 어머니께 맡겼다”라고 행사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또 11세 황민호는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없다며 “고백 받아본 적은 있는데 가수 생활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임은 먼 곳에’ 같은 연애사 노래를 부를 때는 무슨 생각으로 부르냐는 김연자의 질문에는 “형이랑 이별한다는 생각으로 부른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4인용식탁' 방송 캡처하수나(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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